SNS서포터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사천시 용두공원

사천시 와룡저수지 아래 삼천포천을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사계절의 변화를 한몸에 느낄 수 있는 용두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6월 중순.

완연한 여름날씨로 접어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늘 그래왔듯이 고온 다습한 기후를 가지게 되면서 굉장히 무더워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방문한 용두공원에서

푸른빛에 눈과 마음이 한결 싱그러워짐을 느껴봅니다.

깨끗한 삼천포천에는 물고기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물고기를 잡고 싶어서 강가로 모여든 모습입니다.​

와룡산을 그늘 삼아

아이들의 숲놀이터에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무더운 날씨이긴 하지만 용두공원 숲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으로 가득합니다.

잠시 땀을 식히기 위해

용두공원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나무 그늘이 많아서 모자나 양산이 없이도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농번기가 되면 이 농수로에는 물이 가득 차서 아이들이 발을 담그거나 나뭇잎배를 띄워서 놀기 좋은데

아직 물을 흘려보내지 않나 봅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하여 나뭇잎배 경주를 하자고 아이와 약속하였습니다.​

자연생태공원인 사천시 용두공원에는 각종 동물들을 구경할 수가 있어서

미취학 아동들과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한참을 찾아 돌아다녔는데 토끼들이 어디로 산책을 갔는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용두공원을 방문하면 즐거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와룡산 약숫물을 마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기적으로 시에서 수질 점검을 하여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식수대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며 흘렸던 땀방울을 식힐 수 있습니다.

파란 바가지에 시원한 물을 가득 담아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봅니다.

7월이 되면 지역민과 와룡산 등반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용두공원의 분수대를 운영하게 될 것입니다.

정자에 올라 와룡산의 바람을 맞아보기로 합니다.

그린 그린한 경치를 구경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답니다.

용두공원의 랜드마크인 빨간 풍차에서 추억을 남겨보기도 하고

개미들을 관찰하기도 하며

용두공원에서 그렇게 한참을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쉽기만 합니다.

​농수로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 다시 한 번 방문하기로 하며

자연친화적인 사천시 용두공원 나들이를 마무리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용두공원 여름나들이는 언제나 대성공!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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