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가족 나들이에 좋은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 김종희입니다.

울산 남구의 자랑거리이자 소중한 자산인 선암호수공원! 저도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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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도 여러 즐길거리가 있어 많은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이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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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입구는 선암호수 노인복지관 쪽입니다. 입구를 나타내는 안내판이 여러 곳 설치되어 있어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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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아주 넓은데요.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입력해서 방문하면 주차장으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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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놀이터 바로 앞 부분에 넓은 잔디밭에 테이블과 꽃밭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피크닉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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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지금 바로 앞 연꽃지에 연꽃이 예쁘게 피어 놀이터 방문 전후로 시원한 분수 주변에서 연꽃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으며 휴식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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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놀이터 이용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18시인데요.

저는 처음엔 모르고 일찍 갔더니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저처럼 헛걸음하지 마시고 이용 시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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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두 번째 방문에서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다 같이 이용하는 곳이니 놀이터 이용 수칙 꼭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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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기차 타는 무지개역에서 먼저 시작해 봅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꾸며진 놀이터에서 저는 어린이도 아닌데 두근두근 설레는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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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기차역 앞에 긴 기차가 있었는데요. 미니 기차를 타고 어린이들이 놀이터를 천천히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할 수 있어요.

기차는 정해진 운영 시간에 탈 수 있고 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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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중간중간에 이런 건널목이 설치되어 있어요.

철도 차단기와 '멈춤' 표시가 있어 실제 철도 건널목과 같은 모습이라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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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도 귀여운 모습인데요. 여기에서 표를 사서 기차 탑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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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화장실과 세면대도 정말 귀여운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이 있어 간식 먹고 난 후 자연스럽게 재활용 교육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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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하는 귀여운 친구를 만났어요. 너무 귀여워서 부모님께 여쭤보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아직 아기인데 모래놀이 재미있게 하다가 제가 보니 살짝 낯설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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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형 트램폴린인 점프 놀이대는 안전하게 놀 수 있고요. 미니 짚라인인 하늘가르기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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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안쪽에 있는 도토리동산이 메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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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미끄럼틀과 구조물이 정형화되지 않은 모습이어서 어린이들이 더 좋아하는데요.

높이도 다르고 모습도 달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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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손을 씻고 휴식할 수 있는 세면대,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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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한쪽에는 계곡처럼 물이 흐르고 있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날씨가 더워 아예 수영복을 입은 어린이도 있었는데 너무 신나 보여서 보는 저도 웃음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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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할 수 있는 커다란 파라솔과 그늘이 있어 잠시 쉬거나 간식을 가지고 와서 먹기도 하는데요.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어서 팜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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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를 하는 또 한 명의 귀여운 친구도 만났는데요. 물이 아기 발목 정도로 흘러 위험하지 않고 시원한지 재미있게 찰방찰방 놀고 있어 정말 귀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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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부모님께 허락받고 사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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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에 수국도 아직 예쁘게 피어 있어요. 뜨거운 한낮을 피한다면 그늘고 있고, 인공 계곡도 있어 시원하게 놀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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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무지개놀이터 가족 나들이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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