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축제, 3·1절 기념 행사 및 걷기대회 일정 안내 '국립대전현충원'

2023년은 104회 3.1 절 이였습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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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대전 국립 현충원에서 [이름]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이 있었는데요. 버블아티스트 MC 선호 님의 공연이었습니다. 2018년 평창올림픽 개막식고 폐막식에서 공식 아티스트로 공연을 펼치고 독도 , 백두산 천지, 마라도에서 공연한 유일한 아티스트라고 해요. 의미 있는 공연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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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 버블아티스트 MC 선호님께서 국립현충원에 제안을 했고 대전 문화 예술 지킴이로 함께 활동하시는 조용미 소프라노분께서도 오프닝 무대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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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정문 앞 민원실 바로 앞에 하늘나라 우체통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우체통 앞에서 1시에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약 1시간 남짓 진행되었습니다. 삼일절 현충원을 찾은 분들께서도 오늘의 공연을 호응도 해주시고 공감하며 함께 관람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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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많은 독립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며 애도하는 마음으로 하늘나라로 보내는 편지를 보내며 뜻이 담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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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라는 주제로 공연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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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모르지만 수많은 이름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비석 속에 새겨진 이름들,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분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 땅에서 숨 쉴 수 있는 게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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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곡도 영웅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 추모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의미 있는 곡들로 버블들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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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비눗방을을 위한 도구와 함께 다양한 방울들이 하늘로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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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공연 덕분에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눈을 감고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것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 덕분이라는 것도 깨달았지요. 잊혀버린 비석에 새겨진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비눗방울로 승화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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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영웅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태극기에 실어 보내는 추모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땅의 주인이 되기까지, 두발로 서 있는 이 땅이 평화를 꽃피우고 희망을 노래하기까지 삼일절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버블아티스트MC 선호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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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행사가 취소되었는데요. 코로나 격리 해제 됨에 따라 조금씩 행사들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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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국립대전 현충원 보훈동산에서 제8회 서해 수호 걷기대회가 시작됩니다. 국립 대전 현충원은 조경이 아름답고 둘레길도 잘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문화공연도 곳곳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하루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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