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SNS 서포터스]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무료 클라이밍, 청년층 광진구민 대상 친절하게 알려주는 첫 클라이밍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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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생활체육교실 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광진구 생활체육교실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풋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요.

작년에도 인기가 많았던 러닝크루, 아차산 야간 트레킹,

노르딕워킹, 중장년층 달리기 등 다양한 수업들을

광진구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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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광진구 생활체육교실은 어디서 신청하나요?

광진구 알림톡을 받으면서 신청기간을 확인하고,

신청기간동안 광진구청 누리집 👇 에서 신청 !

일반 < 온라인접수 < 구민의견/참여 < 참여소통 <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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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제가 참여한 클라이밍의 경우,

선착순 신청이기 때문에 빠른 신청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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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회차가 있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위치는 구의역 인근의 조규복클라이밍센터 에서 진행한답니다.

광진구민생활보험 적용을 위해서

광진구민만 신청이 가능하고,

준비물은 운동복과 양말 정도면 된답니다.

무료로 대여해주시기 때문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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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의 경우, 1회차 신청은

10시 접수 신청이라 바로 들어가서 순서대로 했는데

선착순 마감이 되어 3회차 수업에 참여했답니다.

5월 21일 수업에 다녀왔어요 🙌

센터에 도착하면 일일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발을 벗고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들어와요.

클라이밍 신발을 사이즈에 맞게 신어보고

(전반적으로 발보다 작은 게 정상이랍니다)

너무 아프지 않다면(버틸만하다면) 신발 픽!

245 사이즈인데 너무 아파서 250으로 신었어요.

탈의실에서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가장 안쪽의 벽으로 이동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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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들어본 수업이었는데,

이날 3회차 수업이었어서 3번째로

듣는 광진구민분들은 잘하시더라고요.

TV에서만 보던 클라이밍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저걸 어떻게 하나 싶기도 했어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선생님들과,

처음이라 잡아주시면서 지도해주셨기에

따라가면서 한 번 시도해보았는데

정말 어려우면서도 성취감이 있었어요.

몇 차례 시도해보지 않아도

왜 클라이밍이 어려운지 바로 확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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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라가는 재미라도 느껴보자는 측면에서,

벽을 타고 올라가는 클라이밍에도 도전해보았답니다.

이렇게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천장에 달린 안전장비와 연결하여

다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선생님의 가이드를 따라 참여했습니다.

한 번에 20명씩 수업을 하다보니,

사실은 기회가 별로 없을 것도 같고

못하는 내 모습을 모두가 지켜보는 것 아닐까 하고

정말 겁을 많이 먹고 갔는데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선생님들도 네 분이셔서 각자 지도해주시다보니

수업시간 내내 즐겁게 수업을 듣고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9시에 수업을 마치면서는

2040 클라이밍 체험, 광진구 현수막을 들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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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의 광진구민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자,

생활체육을 통해 기초 체력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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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6회차 수업에도 클라이밍 도전!

작년에도 진행한 수업이니, 생각해두셨다가

광진구민이시면 내년에 무료로 클라이밍 수업 신청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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