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반점 인천 중국집 맛집 인천 옥련동 맛집

​

​

​

인천 중국집 맛집

인천 옥련동 맛집

가나안반점

​

​

인천 중국집 맛집 인천 옥련동 맛집 가나안반점

오늘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가나안반점 중식당으로

​

인천 중국집 맛집을 직접 찾아가 맛을 보았습니다.

착한 가격업소란?

착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

소비자에게 만족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가

바로 ‘착한가격업소’ 입니다.

​

착한가격업소는 식당,

세탁소, 미용실, 이용원 등이 있습니다.

​

저렴하게 가성비 좋은 가게입니다.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

안전 모범 업소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되고 있어요.

가게 입구에 착한 가격업소

스티커를 붙여 놓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우리 동네에 있는 착한 가격업소를 찾아

이용하고 윈윈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연수구 비류대로156번길 5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전화 문의: 032-832-0732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연수구 맛집 가나안 반점 메뉴

자장면: 4,000원

짬뽕: 5,000원

우동: 5,500원

탕수육 미니: 9,000원

가격이 일반 중식당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데요.

​

지난해까지만 해도 짜장면을

지금 가격보다 훨씬 저렴했을 정도로

​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옥련동 맛집 가나안 반점 원산지 표시판

돼지고기 국내산, 오징어 칠레,

고춧가루 중국산, 쌀 미국산과 미국산

아들과 함께 찾아간 시간은

오전 11시 30분 정도였는데

​

이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작은 식당에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

가나안 반점은 특히 홍보도 하지 않는 반면에

​

입소문으로 이미 단골손님들 상대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사장님께서 불을 활활 타오르는

불 쇼를 보여주면서 요리를 주문하고 있었어요.

​

다양한 메뉴 중에 짜장면과 짬뽕 및 탕수육 등

짬짜면 외 세트 메뉴가 인기가 많다고 해요.

​

가게 실내 내부 사진 찍기도 힘들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였지만

​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을 비롯해서

​

직장인 동료들인지 젊은 아가씨부터 중년 아저씨도

음식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어요.

식당 내 착한 가격업소 메뉴판에는

짜장면 4,000원만 안내되어 있는데요.

​

다른 메뉴도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유년 시절 중학교 졸업식하고

​

온 가족이 시켜 먹었던 중화요리집

식탁 그대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

식초와 간장 그리고 고춧가루와

후춧가루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먹성 좋은 아들과 짜장면,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해 봐야

총합 18,000원입니다.

​

가격이 저렴한데 맛은 어떨까 궁금했어요.

먼저 짜장면과 짬뽕부터 테이블에 차려냈어요.

​

탕수육은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

먼저 궁금한 짬뽕 국물 맛부터 맛보았는데요.

​

얼큰하고 불 맛이 느껴지는

시원하게 매운맛에 감칠맛까지 가미되어서

침샘을 자극했어요.

아들이 알려준 짜장면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

짬뽕 국물을 몇 숟가락 넣고

식초 한 두 방울 떨어뜨리고

고춧가루를 얹어 비벼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

아들의 맛있는 짜장면 한 젓가락 덜어 맛보니까

​

평상시 짜장면 맛이 아닌

뭔가 매콤하고 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즉석에서 면발을 뽑아 끓여 낸 짬뽕은

​

해물과 홍합이 들어가서

바다 맛과 면발의 쫄깃함을 즐길 수 있고

​

양배추 볶음이 들어가 달달한 맛과 함께

적당한 간이 어우러져

​

진한 국물을 들이켜면서

시원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

해산물이 넉넉히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충분한 짬뽕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탕수육이 나왔어요.

​

미니 탕수육으로 가격이 9,000원인데요.

​

단무지와 짜장 그리고

양파와 함께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탕수육은 옛날 탕수육처럼

소스도 옛날 맛이 떠올리는 그런 맛이었어요.

​

고기고 겉바속촉으로 적당히 알맞게 튀겨져있고

​

소스에 이용한 오이, 양파, 당근을 보니까

​

처음 탕수육 소스 만든다고

따라 하던 그때 생각이 절로 났지요.

탕수육 소스는 간장과 식초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

적당하게 만든 다음

탕수육을 찍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푸짐했던 한상차림을

30분도 채 되지 않아

​

뚝딱 모든 그릇을 비울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올 때 다른 분의 주문을 보니

짬짜면도 보이더라고요.

​

두 가지를 다 맛보고 싶다면

짬짜면이면 좋겠더라고요.

​

고량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

고급 진 음식도 좋지만 이렇게

익숙한 맛을 저렴하게 한 끼의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건

​

요즘 소비자물가가 고공 시대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렴하고 맛도 좋은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서

​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착한가격업소 찾아보기

​

<가나안반점>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호미숙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