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서해바다 일출이 멋있는 동막해변, 2023년 바뀐 캠핑 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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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서해바다 일출이 멋있는 동막해변,

2023년 바뀐 캠핑 정보까지!

인천에서 가까이 위치한 강화도에는

당일치기 드라이브하기 좋은

동막해변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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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야영하기 좋았던 이곳이

올해는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고 해서

인천시 기자단이 발 빠르게 알려드리기 위해

다녀왔답니다!

동막해변 주차는

승용차 기준 1일 2천 원으로

시간제한 없이 선불 계산인 점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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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주차요금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해변가도 거닐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할 수 있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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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은 해송들이 우거져있어

더욱 운치 있게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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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래 야영과 캠핑이 가능한 곳으로

주말이면 발을 디딜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캠핑러들이 방문하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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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 주말에 방문하니

썰렁한 동막해변이 어색해

구석구석 거닐다 보니

폭죽 모닥불 숯불 금지 플랜카드와

취사행위 야영 금지 플랜카드가

붙어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올해 2월 24일 화재가 발생하고

현재 동막해수욕장 정비 사업으로 인해

올해 캠핑 가능 여부는

미정이라고 안내를 받았답니다.

인천 가까이 바람 쐬며

추억을 쌓기 좋았던 곳이라

한 편으로는 아쉬움이 남으면서도

재정비 기간 동안 더욱 깔끔해진 모습으로

인천시민들을 맞이해주리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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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벤치가 있어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해서

거닐기 좋았습니다.

물이 찰랑찰랑 들어와도 빠져도

너무 매력 있는 서해바다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는 동막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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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갈매기와 노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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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미세먼지가 조금 있던 날이었지만

바다를 오니 탁 트이는게

마음이 뻥 뚫린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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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많은 캠핑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동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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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와 화재 두 가지 상황 때문에

캠핑 허가는 잠정 중단된 상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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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를 발판 삼아 말끔해진 동막해수욕장

그리고 더욱 성숙해진 캠핑 문화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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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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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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