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KTX서울역·대전역·부산역에 울주군이 떴다!
안녕하세요. 울주리포터즈 김필종입니다.
우선 울주군에 기쁜 소식부터 알려드려야 겠네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7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하였습니다!
울주 천전리 암각화
반구천의 암각화는 인간의 생활사, 사유의 진화, 문자 발생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유산으로, 한반도 선사문화의 정점이자 세계 인류문화사의 결정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울주 천전리 암각화
울주군에 기쁜 소식이 있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울주군에 깊은 관심이 생길 것 같은데요. 주요 KTX 기차역에 울주군 홍보간판이 제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기차여행을 하면서 주요역에 설치된 울주군 홍보간판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KTX 서울역
서울역
서울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역에서 만난 울주군 홍보간판입니다. 위치는 KTX 서울역에서 도시철도 서울역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홍보영상에는 '울주로와'라는 문구와 함께 울주의 산과 바다, 억새, 폭포, 문화유산 등 다양한 모습이 영상으로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서울역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홍보영상을 보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울주군으로 여행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KTX 대전역
다음은 대전역에서 만난 울주군 홍보간판입니다. 서울역이 연결통로에 있다면 대전역에는 대전역 맞이방 안에 홍보간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전역에 설치된 울주군 홍보간판은 대전역 맞이방 유실물보관소 위에 있습니다. 지역 대학인 우송대학교 옆에 설치되어 있는데 멀리서 봐도 한 눈에 잘 들어옵니다. 대전역에 가시면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KTX 부산역
마지막으로 KTX 부산역에 도착했는데요. 부산역에도 울주군 홍보간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부산역에서 열차를 타러가기 위해 승강장으로 내려가기 전 맞이방 엘리베이터 기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에 설치된 울주군 홍보간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울주군 홍보간판을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올 여름 청정자연을 간직한 울주군으로 많은 관광객이 오길 기대해 보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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