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착한가게 모현동 카페 네로 생과일 요거트와 팥빙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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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글로벌 문화관 맛집(태국음식 쌈랍타이, 중국음식 식백미)에서 먹방하기 등

익산의 핫한 멋과 맛이 있는 8월 여행 코스 중 오늘 소개하는 곳은

가성비 갑 오브 갑 익산 착한 카페 모현동 카페 네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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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착한 가게 찾기는 인터넷으로 찾을 수 있는데요,

특히 익산 여행의 맛과 멋, 가성비까지 놓치기 싫다면 착한 가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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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게 선한 영향력은 다 아시겠지만 수익의 일부를 나눔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의 소통 창구를 자처하는데요,

착한 가게를 찾아가는 것도 작은 일조라고 생각하면서 여행 필수 코스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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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화요일 ~ 토요일 : 11시 ~ 23시

일요일 : 13시 ~ 23시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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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네로의 재미있는 국룰은 자리가 없어도 손님이 알아서 자리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1인 카페 특성상 단골손님은 당연하다는 듯 알아서 테이블 치우고

지인 찬스로 밀린 설거지도 알아서 해주는 풍경은 정말 엄지 척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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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시선 닿는 곳마다 주인장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제 취향인 듯 푸근함 2스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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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동네 골목 카페지만 적지 않는 규모인데요,

주변 한산한 카페에 비하면 뭔가 비결이 있는 듯 출입구가 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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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앉아 있다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서 고개를 끄떡거렸는데요,

짧은 머무름으로 느낄 수 있었던 비결이라면 비결일 수 있는 노하우는

주인장의 멋쩍은 느긋함과 직접 준비한 수제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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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네로 욕심나는 시그니처 메뉴가 많은 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요,

잠깐 고민하고 여름 제철 로컬푸드 메뉴로 주문 완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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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가득한 드립 커피가 자꾸 어른거려서 잠시 고민했지만 나중에 다시 올 이유가 돼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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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을 메운 메시지가 있는 스틸 컷도 볼거리였는데요, 틈새 갤러리인 듯 멍 때리고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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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굿즈도 취향 저격입니다.

핸드 드립 커피는 스페셜 티로 풍미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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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걸려서 도착한 레모네이드랑 블루베리 요거트가 반가운데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재료를 아끼지 않는 고객 감동 전략이 통하는 순간입니다.

호기심이 발동해서 카페 네로 레모네이드를 파헤쳐 봤는데요, 레몬 8조각 + 싱하 소다워터 한 병(32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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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웃이 주문한 블루베리 요거트도 엄지척입니다.

블루베리를 갈아 만든 시원한 요거트는 달달하고 향긋해 또 마시고 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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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삶아서 더 풍미 있는 국산 통팥 팥빙수 비주얼 어떠세요.

옆자리에 나온 팥빙수인데 양해를 구하고 한 컷 담아봤습니다.

양은 물론 위, 아래 통 크게 산더미로 채운 통팥 뷰가 감동인데요, 흑임자 찹쌀떡도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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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시 오고 싶은 탑 오브 탑에 들어간 카페 네로의 여름 풍경이었습니다.

익산에는 최근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착한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익산으로 여행 계획 때 주변 착한가게 참고하면 좋은데요,

아직 착한가게 리스트가 익산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지 않아

지역별로 쉽게 알 수 착한가게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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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착한가게 카페네로

익산시 배산로 3길 63-38

070-4108-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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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심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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