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함안 캠프닉 글램핑장 즐거운 강주학교캠프

제12기 함안 SNS 기자단 구세진

함안 강주마을에 강주학교캠프는 폐교한 관동초등학교를 재정비해서 만든 캠핑형 글램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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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학교캠프는 숙박은 되지 않는 당일형 캠프닉 글램핑장입니다

운동장 주변으로 광목 텐트와 타프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썰매장 하절기에는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마다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보물 찾기와 가족운동회 그리고 모내기 진흙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답니다.

텐트 사이트를 예약하시면 머물 수 있는 광목 텐트입니다. 텐트, 타프, 테이블, 의자, 화롯대, 식기와 수저도 준비되어 있고 음식을 준비해서 가면 조리가 가능하고 매점에서 고기와 간단한 포장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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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앞으로 파라솔 테이블 좌석입니다.

저희 가족은 테이블 좌석을 이용했는데 매점도 가깝고 화장실 샤워실 도서관이 가까이에 있어서 조금 편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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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가운데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썰매장입니다. 운영시간은 따로 없고 이용요금 결제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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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설치되어 있는 미끄럼이 있는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두개 일반 수영장까지 세개의 수영장이 있고 기본적인 튜브와 개인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에어건도 있어서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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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왼편으로 화장실과 탈의실이 있는 건물인데 깔끔하게 리모델링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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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을 지나 한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모래장 트램펄린 집라인이 있는 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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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에는 미리 주문하면 고기류 주문도 가능하고 기본적인 간식과 먹거리, 장작, 캠핑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고 즉석조리 가능한 자동라면 머신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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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옆 문으로 들어가니 작은 도서관이 있어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캔버스와 물감도 준비되어 있어 집에서 하기 힘든 물감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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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하다 보니 보물 찾기를 시작한다는 방송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보물을 찾기 시작했는데 보물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어떤 보물일까? 하고 있는데 화단에 종이쪽지가 있어 펼쳐보니 보물이라는 글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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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엄마 아빠가 된 우리가 어릴 때 학교 소풍에서 보물 찾기를 할 때 찾은 그 쪽지의 느낌 그대로의 보물찾기 였어요. 어릴 때 추억이 생각나서 즐겁고 또 보물을 찾아 들고 기뻐하는 아이를 보니 또 즐거운 추억의 보물 찾기입니다. 보물을 가지고 매점으로 가면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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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가 끝났고 한참 지나 가족운동회에 참여할 사람은 운동장으로 모이라는 방송이 나왔습니다.

호기심에 우리 가족도 함께 참여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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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 모양 모자를 쓰고 가족을 찾는 게임

탁구공을 스틱으로 옮겨 목적지까지 옮기는 게임

2인 3각 달리기

간단한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도 열심히 하고 가족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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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참여했던 가족 모두가 커다란 천으로 공을 튕기는 게임을 한 다음 아이들을 한 명씩 차례로 태워주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 즐거운 시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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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와 가족운동회는 기본 이벤트 프로그램이어서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추가선택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도 시즌별 운영 중인데요 제가 방문했던 7월에는 모내기&진흙 체험이 유료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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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올챙이 잡기, 진흙 던지기 후 노동요를 부르며 모내기 체험을 합니다.

모내기 체험이 끝나면 양은 쟁반에 새참을 들고 달리는 논두렁 밭두렁 게임을 마지막으로 체험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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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학교 캠프에서 보낸 하루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꽉꽉 채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가 잠든 모습을 보니 정말 진심을 다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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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학교캠프의 소식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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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학교캠프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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