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을 들리면 방문해야할 곳!!

고령하면 특산품으로 감자가 유명한데요.

바로 고령군 개진면 무공해 특산품인 감자로 만든

고로케 전문점 <개진고로케>를 지나칠 수 없답니다.

개진고로케는 감자를 기본 베이스로 한 매콤참치, 계란, 크림새우, 옥수수 고르케와

팥과 호두, 모짜렐라, 크림치즈, 모찌, 치즈먹은 소세지와 같은 일반고르케가 있어

언제 찾아와도 늘 새롭게 맛볼 수 있을 것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고로케들이 있어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 것 같네요. ^^

고로케 모두 3천원이라는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녁6시인데도 이미 옥수수 고로케는 이미 다 소진되어 있던 상태더라구요.

모든 고로케를 보실려면 일찍 방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색상만 봐도 깨끗한 기름에 튀겨셔인지 저절로 군침이 도는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커피와 차, 다양한 음료들도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개진고로케는 딸기 관련 음료도 맛있지만, 사장님이 직접 수제청으로 담근 자몽티도 맛있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음료진열대 위로 앙증맞은 소품들이 가게 분위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1층에는 대리석 식탁과 키우는 식물들, 은은한 조명이 배치되어

자연과 정화를 이룬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탐스러워 보이는 주황색 자몽티와 주문한 고로케를 받았습니다.

손님들이 알아보기 쉽게 포장지에는 종류별 고로케 이름이 도장으로 선명하게 찍혀있어

지인들과 단체로 여러개 주문했을 때 헷갈릴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제 자몽티는 직접 담근 정성답게 상큼달달한 맛이 맛있었습니다.

가장 잘 팔린다는 크림새우와 계란고로케를 맛보았는데요.

일단 눅눅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포슬포슬한 감자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크림새우 고르케를 조금 더 베어먹으니 안에는 오통통한 새우와 야채가 가득 차있네요.

계란 고로케도 얇은 껍질 속에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개진고로케는 감자 손질, 반죽 모두 수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생산이 어려워

고로케 한판이 튀겨지는데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애지중지한 정성만큼 장인정신의 손맛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령의 개진감자는 타지역 감자에 비해 전분이 많아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비타민이 풍부하며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층에도 시식할 수 있는 홀이 있어 올라갔는데, 자동문이 있어

메뉴를 많이 들고 가도 편안하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1층과 달리 더 많이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과 단체석도 있으며

좌식구조로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고택에서 양반이 지냈던 생활상처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 나누기 참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포장해 가기도 했는데요.

몸에 좋은 개진감자가 들어있는 고로케 직접 드셔도 보시고,

고령여행 올 때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터길 15-2

영업시간: 10:00~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0507-139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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