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대전 최초 '대덕구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 사업' 올해도 지원은 계속된다
대전 최초 '대덕구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 사업' 올해도 지원은 계속된다
#대덕구 는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2016년부터 다문화가정의 국제특급우편 요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이는 다문화가정이 모국의 가족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은 계속됩니다.
지난 2월 20일(월), '제13회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 발송' 행사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택배 발송과 기부 물품 전달이 있었는데요.
이는 다문화가정에 국제특급우편 요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소속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 및 공감대를 유도함으로써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국제특급우편이란 흔히 #EMS (Express Mail Service)라고도 하는데요. 전 세계 우체국 간 특별우편이나 운송망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우편물을 배달하는 #특급우편서비스 를 말합니다.
공신력 있는 정부 기관인 #우체국 이 서류나 소포 등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외국으로 배달하기 때문에 다문화가정에서는 매우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 지원사업'은 대덕구 외에도 대덕우체국, 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아 뜻깊은 사업을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설날과 추석을 전후해 연 2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요. #대덕우체국 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과 국제특급우편 요금 감면(10%)을, 대덕구는 세대 별로 10만 원씩의 우편요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물품 기부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조기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구분 |
내용 |
협력기관 |
대덕구청, 대덕우체국, 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서비스 프로그램 |
- 비용 지원 : 국제특급우편 요금 감면(10%) 및 요금 지원(10만원) - 제공 시기 : 연중 2회(설날 및 추석 전후) - 적용 범위 : 약 100 세대 |
2016년부터 시작된 '대덕구 다문화가정 EMS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678세대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이 한국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즐거운 도시 '대덕라이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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