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대공원 튤립 보러 오세요!
이번 주를 끝으로 벚꽃엔딩이 되어서 아쉽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듯합니다.
벚꽃이 가고 더 화려한 튤립 시즌이 왔거든요!
울산 대공원에 튤립이 가득하다고 해서 미리 보고 왔어요.
울산 대공원 남문광장에는 사계절 꽃밭이 있습니다.
벚꽃이 끝나고 바로 튤립 시즌이 왔네요. 튤립이 끝나면 장미축제가 열리겠죠?
봄이 오니 이색적인 꽃밭 전체를 튤립으로 변신~ 화려한 색상을 가진 튤립... 너무나 선명한 색상이 이쁘게 잘 가꾸어져있더군요.
흰색, 노랑, 빨간, 핑크 여러 가지 튤립들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낮에 오면 색상이 좀 더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겠고 밤에도 나름대로의 조명과 함께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도 연출이 되더군요.
아직 조금 이르다 보니 꽃봉오리가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번 주에 비가 오고 주말이 되면 튤립이 활짝 피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게 되는데요.
너무나 이쁜 튤립... 벚꽃이 떨어진다고 전혀 아쉬워할 필요 없을 정도로 상당히 매력적인듯합니다.
튤립도 이쁘지만 다음 달에 또 다른 이벤트인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도 벌써 기대가 되더군요.
4월 초 기준으로 50% 정도 개화가 되었으니 4월 중순쯤 되면 활짝 핀 튤립들이 가득한 울산 대공원
형형색색 너무나 이쁜 조합으로 잘 심어져있다 보니 사진 찍어도 이쁘게 나오고 그냥 튤립 보면서 산책만 해도 힐링이 될듯합니다.
낮에는 따뜻한 날이 이어지다 보니 꽃들이 너무나 활짝 잘 피는듯해요.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들이 떨어지는 분위기와 튤립의 화려한 색상의 조합이 너무나 이쁘게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벚꽃과 튤립... 너무나 운치 있는 산책길인 거 같아요.
튤립을 보고 벚꽃비를 맞으면서 걷다 보니 숲속 오솔길이 나왔습니다.
울산 대공원에 자주 와봤지만 이런 길이 있었나? 첨 보는 길이에요.
이쁜 조명과 함께 오솔길이 잘 되어있던데 낮에 오면 더 이쁠듯합니다.
2023. 3.27~부터 열리는 울산 대공원 튤립축제
주말에 따뜻한 봄 햇살 맞으면서 아이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대공원 튤립 보러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튤립뿐만 아니라 잘 조성된 산책길과 여러 가지 볼거리가 가득한 울산 대공원
울산 시민들에게 너무나 좋은 휴식처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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