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정기를 이어_김유신장군배 유소년승마대회 | 경주시 SNS 알리미 문채원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알리미 문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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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에서

‘승마대회’가 개최되었다는 소식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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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 노래에도 등장하는

신라의 김유신 장군님 하면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이번 대회는 ‘김유신 장군배 유소년 승마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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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대중에게 생소한 스포츠죠.

요즘 경주시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 승마를 대중화하기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나 지원 수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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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생소한 승마라는 스포츠를

올해 경주시에서 시행한 학생승마체험수업을

저희 아이가 듣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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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마 대회의 목표 역시

유소년 승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되,

일반 대중에게 승마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는 데에도

초점을 맞춰 진행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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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 시민분들을 위한 관람석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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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어린 선수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가자들이 말과 함께

합을 맞추어 대회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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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로는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그리고 종합마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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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호스피아

이외에도 입문자들을 위한 이벤트 경기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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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자들의 꼿꼿한 허리와

말들의 유연한 걸음이 함께 어우러지니

기세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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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시간에 부스를 돌아보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무료 솜사탕 이벤트와 페이스 페인팅을 포함해

말 모양 또는 말굽 모양의 목재 액세서리 꾸미기 등

승마 대회의 특색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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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회 중 만약을 대비한 구급차와

응급구조 부스까지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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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축제 및 행사장에 가면

드문드문 조랑말 포니를 통해

승마 및 먹이 체험과 같이 말과 함께하는

경험을 해볼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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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라는 스포츠와 말이라는

멀고도 가까운 동물 친구를 접해보고

친해질 기회가 이후 여러 행사에도

다양 방면으로 연계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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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 막바지에 이르러 이후 일정이 있어

먼저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지만

이렇게 승마라는 스포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아이도 저도 색다르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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