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가을 여행지 추천! 팔공산 케이블카 타고 플라잉메밀도 먹고 - 윤은정 기자 :: 팔공산 케이블카 탑승요금, 운행시간, 동구맛집, 대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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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벌써 9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오늘은 대구 동구 가을 여행지로 좋은 팔공산케이블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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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계절 내내 좋지만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불 때 가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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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팔공산 케이블카는 정상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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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케이블카 탑승요금 대인 기준 왕복 1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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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이내에 왕복탑승권을 가지고 재방문하시면

20% 할인이 된다고 하니 꼭 입장권을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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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케이블에서는 매일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내부 소독을 매번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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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동통로, 출입구 및 손잡이 등을 소독하여

감염예방 활동 준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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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일상에서 관광객이 안전·안심하여 여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위생·안전관리 우수 안심관광지와 함께 하는 캠페인,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운영 중으로 팔공산 케이블카는 안심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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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케이블카는 프랑스 POMA의 최신기술로 만든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콘돌라 리프트 6인승 시설로 최첨단 컴퓨터 시설로 비상시에도

자동으로 대처가 가능한 우수한 케이블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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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프랑스 그로노블 지역에 있는 폰테인에 설립한 포마(POMA)사는

전 세계 80개국에 8,000기의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안전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한국 내에서도 전체 케이블카의 70%가 포마사의 로고를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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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마사는 케이블카의 대명사로 세계 어디를 가나 유능한 기술자들로 하여금

언제나 안전하게 관리하며 점검을 하고 있으며 팔공산 케이블카의 안전 관리 점검도

포마사의 전문 인력이 동원되어 철저하고 규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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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들을 장황하게 적는 이유는 안전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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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비가 좀 오다가 방문한 날 날씨가 맑았습니다.

아직 단풍이 질려면 멀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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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에어컨이 가동하지 않지만 살짝 열린 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전혀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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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팔공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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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맑은 날 방문을 하면 선명하게 보일 거 같아요.

역시 이런 위용은 눈으로 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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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바위가 있습니다. 바위에 동전들이 따닥 붙어 있어요.

이걸 어떻게 붙였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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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하면 이루어진다'

조용히 소원바위를 둘러보시던 어르신의 말씀에 따르면

전에는 걸어서 오르던 이 길을 케이블카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신다고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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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팔공산(갓바위)과 동화사를 비롯하여

소원바위가 소원을 바라는 분들의 숨은 기도 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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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하면 이루어진다"라는 '소원바위'는

팔공산 3대 소원성취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어요.

팔공산에 가셔서 꼭 소원을 기원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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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높이 1192.8m 길이 254km에 걸쳐

동서로 칠곡군과 영천군에 이르는 큰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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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은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는데

도처에 1000년 사찰들이 신라 이후 자리 잡아 불교 성지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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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라 이전의 오랜 토착신앙, 임란 방어를 위한 유림 문무 32현의 거사,

그 후 한티의 천주교 순교 피난지임을 볼 때, 산은 영험한 정기를 내뿜어

우리 고장에 정신의 양식을 주어 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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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바라보는 제천단과 이곳 케이블카 정상역과 대구의 명물 월드컵경기장은

일직선상에 놓여 있으며 이는 풍수지리상으로 주봉의 기운이 뻗어나는 선상에 있음을 말해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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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대구와 영남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6.25전쟁에서 낙동강을 지켜 나라를 구해준

팔공산에 감사의 마음으로 산을 오르면서 우리 모두 자연보호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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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판을 보면 이렇게 적혀 있는데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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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름이 두둥실 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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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의 맛집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데요.

팔공산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식당이 있습니다.

부침개와 막걸리 등 주위 멋진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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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이 가장 바깥에서 무언가를 먹고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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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바깥에서 주는 감성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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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도 이미 알려진 플라잉메밀이 있습니다.

진짜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물론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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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가을여행지 팔공산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팔공산의 기운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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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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