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삶의 가이드,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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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중년"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신중년이란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사전의 의미를 찾아보니

'신중년(新中年)'

[명사]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

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50부터 64세까지를 일컫는 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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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일자리 경제과에서는 신중년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은퇴 인력들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시청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통해 10명을 선발하였는데 지원을 하고는

기다림 끝에 선발 소식을 받고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의 교육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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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7월 26일, 국장님의 격려의 말씀과 일자리 경제과 공무원분들의 축하 속에서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공부를 하는 재미로 단 한 번도 결석 없이 과정을 마치고 나니 한껏 더 성장한 느낌과

뿌듯함이 밀려오고 앞으로는 나이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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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작한 카드 뉴스를 인쇄한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들 들뜬 기분이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기도 했답니다.

교육내용은 SNS 기사 작성을 위한 블로그 개설부터 운영, 실전 노하우, 카드 뉴스 및 썸네일 제작과

인스타그램의 릴스 제작 및 업로드까지 트렌드에 맞춘 강좌였고,

강사로서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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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

10회의 교육 동안 한 번도 쉬는 시간을 가지지 않을 정도로 모든 교육생들의 몰입도와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고 가르치시는 강사님 또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 하고 질문에 일일이 답해주시며

성심껏 가르쳐 주셔서 더 알찬 교육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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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의 백은영 강사님은 여행 크리에이터 백자매라는 타이틀로 여행 블로그의 인플루언서이며

방송국 미디어사업부 파트장이신데요, 강사님을 보면서 열심히 배우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부럽기도 했습니다.

수료생들은 9월 1일 리포터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후 진주시를 널리 홍보하는

기사작성 및 블로그 게시 등의 활동과 2024년 구축 예정인 Re-Born 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Re- Born 센터는 뉴실버세대, 50 ~ 64세 신중년을 위한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동아리활동 지원 등 전용 복합문화공간이 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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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을 마친 후 팀장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씀이 있으셨고 교육생들은 배운 내용의 복습과 연습을 위해

자체 스터디 주제와 시간을 계획하는 등 높은 의욕을 보였습니다.

은퇴했다고 모든 사회활동이 끝나는 것이 결코 아니지요. 오히려 생활전선에서 뛰느라 하지 못했던

정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찾아서 활기찬 나날들을 보내고 싶어 하는 은퇴자들이 많습니다.

진주시에서는 이런 신중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에는 ‘제3기 1인 유튜버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11월 ‘5060 건강코칭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인생 후반기를 일과 왕성한 활동으로 활기차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며 만족도 높은 진주시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중년 리포터로 이제 첫 발을 떼었지만 배운 과정들을 열심히 복습하고 연습해서

전문강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어 사회에 봉사하고

당당한 전문강사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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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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