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가족 단위 피서지로 좋은 보령 원산도해수욕장

안녕하세요. 보령시 SNS 홍보위원 이병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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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깊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납니다.🧳

보령시에서 가족 단위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원산도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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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계속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보령 여행하다가 원산도해수욕장이 궁금해져 대천항에서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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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는 충남 보령시에 소속된 섬 가운데 하나로 충남에서 안면도 다음 가는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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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는 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의 개통으로 접근이 더욱 쉬어졌습니다.🚗

원산도 근처에는 민박집이 있어 1박 2일로 여행을 하기에도 좋고,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선촌항에는 식당과 편의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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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도착 후 도로에서 100m만 이동하면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원산도 해수욕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화장실도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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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해수욕장’은 해저터널이나 원산안면대교가 건설되기 전에도

배를 타고 피서를 즐기기 위하여 이곳을 찾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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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엔 보령해저터널이 준공되면서 조용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려는 분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원산도에 방문하게 되면 소나무가 많이 식재되어있고 소나무 숲 사이에 원추리 등 야생화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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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해수욕장의 해변 길이도 1.8km 정도로 길어서 편안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은 작은 산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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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 섬을 고란도라고 불렀다가 1914년 원산도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마을 지형이 멧돼지 형상을 닮았다고도 하고 산(山)자 모양 같다기도 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졌는데,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 모래밭의 흰색 띠가 섬 전체를 휘감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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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해수욕장은 접근성이 좋고, 주변 풍경이 아름다우며, 조용한 해수욕장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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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조건과 보령시의 ‘오섬 아일랜드 사업’을 통해서 보령시가 해양레저산업의 메카로 등장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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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섬 아일랜드 사업’은 원산도 등 인근 5개 섬에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플랜입니다.

원산도를 해양레저와 생태, 예술, 치유, 청춘, 가족의 가치가 결합된 오섬 아일랜드의 중심 섬 ‘원셋(One Set) 아일랜드’로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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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과 은빛 모래가 조화를 이루며 자연 친화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원산도 해수욕장 근처에는

캠핑장이 있어 이곳에서 머물며 시간을 보내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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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캠핑장에 대해서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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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원산도 해수욕장을 바라보다 보면

고운 모래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한 편의 수채화같은🖌️

원산도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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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요원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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