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우리아이의 안전과 행복을 채워주는 아이행복돌봄터 _ SNS 알리미 전소희
갑자기 출장이나 야근을 해야 하는 상황,
집안의 애사, 양욱자의 질병이나 상해,
보육시설의 부재 시 생업으로
돌봄이 불가능한 순간 등등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갑자기
급하게 생기는 여러 가지 상황에
난처하실 때 있으실 거예요
당장 아이를 맡길 곳도, 그렇다고
데리고 가기도 힘든 순간 매우 난처하죠ㅠㅠ
이런 순간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봐줄
아이행복 돌봄터를 소개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경상도의 각 지역
일부 소방서에 아이행복돌봄터를 만들고
우리 아이들이 잠시나마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미 경산, 영덕 등은 운영한지 3년이 지났구요,
호응이 좋아서
포항, 안동, 경주 등으로 확대 운영되는데요
우리 경주시도 지난 2022년 11월부터
외동소방서 2층에 아이행복돌봄터가 생겼답니다^^
아이돌봄 교육을 이수하신
선생님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구요
주말에도 별도의 연락을 받으면 출근하신다고 하네요^^
비록 개인의 식사 및 간식, 기타물품은
필요시 개별지참으로 준비해 주셔야 하지만
맞벌이부부들을 비롯 갑작스러운 상황의
가정에서도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곳 같아요.
외동소방서 2층으로 가면
이렇게 119아이행복 돌봄터라는 알림판이 있고
복도 끝에 돌봄터가 있습니다.
오후 방문당시 돌봄선생님 2분이 상주해 계셨구요
아직은 홍보가 부족하여 시간될 때
인근 아파트, 상가 등 홍보를 하신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엔 귀여운 꼬마친구가
혼자지만 쌤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유식을 데워줄 전자레인지나
도시락 및 간식 등을 상하지 않게
보관한 냉장고는 비치되어 있구요
매우 위생적이게 관리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엔 장난감과 책,
매트도 물론 준비되어 있답니다^^
신청은 아동의 부모 양육권자가 직접 해주셔야하구요,
만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만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운영이며 무료로 운영이 되구요
1회 이용 시간은 12시간 이내로 해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인듯해요^^
차량은 별도로 운영되지 않으며
경주시 주소지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동 등원 시 돌봄터에서
서류신청서를 작성해 주셔야 해요.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기본적인 아이의
정보 및 이용수칙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니까요^^
신청 사유 및 유의사항은
다시 한번 확인부탁드리구요~
갑작스러운 일로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할 때,
안전한 소방서에서
우리 아이의 안전과 행복을
돌봐드리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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