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드디어 2023년 KBO프로야구가 힘차게 개막을 했습니다. 본 기자는 KT위즈파크 홈경기 개막전 취재를 미리 신청하고 생생한 현장을 느끼고 왔습니다. 개막전이어서 표는 매진이었고, 야구장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그 자체였습니다. 기자는 미리 예매를 하고, 스카이존으로 입장했습니다.

2023년 프로야구 개막전이 지난 4월 1일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서준우 기자

KT위즈 홈경기 개막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이 주어지는 경기로, '기회경기 관람권'은 70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 장애인의 관람료 75%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도민 모두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보장받고, 행복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회경기 관람권'은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람료 75%를 할인해 주는 정책이다. ⓒ서준우 기자

야구장 내부에서도 관람객들에게 기회경기 관람권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많은 도민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였습니다.

기자가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다. ⓒ서준우 기자

기자가 열심히 응원했던 스카이존 바로 앞쪽으로는 휠체어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3~4자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리들이 비어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경기장 안에 70대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그동안 함께 스포츠를 즐길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고, 그래서 경기도가 '기회경기 관람권'이라는 정책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책이 많이 알려져 휠체어존도 꽉 차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기회경기 관람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준우 기자

자신을 LG트윈스 팬이라고 밝힌 한 초등학생은 기회경기 관람권에 대해 “스포츠 경기 관람을 어르신과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인 것 같다. 잘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경기도 정책을 응원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한 시민은 기회경기 관람권이 좋은 정책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노인과 장애인이 예매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안도 생기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습니다.

기회경기 관람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책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기회경기 관람권'을 통해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관람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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