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촌 연세로 봄맞이, 그 현장 속으로

봄은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불리죠. 특히 벚꽃은 연중 피는 꽃 중에서도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순위권에 들 정도로 화려한데, 벚꽃의 아름다움이

신촌 연세로에도 뒤덮였습니다.

하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벚꽃으로 물든 연세로에서 2024신촌 벚꽃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이벤트가 펼쳐진 연세로 일대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신촌 연세로 일대에도 차량 통행이 재개되면서 버스의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안전을 고려해 시속 30km 이내의 주행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화려하게 물든 연세로 일대에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잎들이 날리며

화려함의 최고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화려함으로 물든 연세로.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아쉽기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신촌 벚꽃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즘 SNS의 대세는 인스타그램이죠. 서대문구청에서도 요즘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연세로 스타 광장 일대에서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참여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신촌에 있는 매장을 이용한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해서 서대문구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SNS DM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연세로 벚꽃이 포함된 사진 촬영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특정 해시태그를 태그 해서 업로드하면 끝!

이벤트 응모가 완료되는데, 특히 연세로 벚꽃 사진은 1년 중 특정 시기에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연세로의 화려한 벚꽃 풍경도 담고 시원한 아이스커피 쿠폰도

받아 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는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연세로의 벚꽃은 매년 피지만 그동안 지나가면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거의 없었기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연세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그 어느 해보다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뿐일까요?

연세로 유플렉스 앞에서는 봄맞이 피크닉을 연상시키는 피크닉 조형물이 설치되면서

새로운 포토존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아담하고 깔끔하게 설치되었기에, 몇몇 시민들은 “저기 앉아도 되는 거야?

들어가도 되는 건가?”라고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편하게, 사진도 찍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해시태그 이벤트의 경우, 인스타그램이라는 SNS 플랫폼 자체가

우리나라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SNS라는 점에서

연세로 일대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좀 더 다양한 지역, 다양한 국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래서일까요?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10대 20대 젊은 층의 참여도

매우 활발했답니다.

연중 가장 화려함이 돋보이는 4월, 신촌에서 펼쳐진 2024 신촌, 벚꽃에 물들다.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진 만큼 많은 분들이 신촌을

찾아주셨는데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연세로 일대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니까요.

이번 4월, 신촌 연세로의 화려한 벚꽃을 사진으로 담으셨다면?

앞으로 신촌 일대에서 펼쳐질 대규모 특별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글 : 서대문구 블로그 서포터즈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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