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년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발안만세시장 함께해요

발안만세시장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지역을 대표하는 시장인데요.

매월 5일 시작하는 “5일장”은 10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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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5일 발안만세시장 장날에 향남면과 팔달면 주민 천여명이 장에 모여서

만세를 외치고 시가지를 행진하던 중 일제의 무차별 사격으로 인하여

“제암리 학살사건”의 비극이 시작된 경기 서남부권의 3.1만세운동이 시작된 시장이랍니다

발안만세시장은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이곳은 장날이 아니더라고 평소에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라 주차할 곳이 부족하답니다.

1시간 30분은 무료이니 참고하세요.

발안만세시장은 5일장이라서 일반적으로 아는 시장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지 이색적인 가게와 식재료를 판매하는 곳들이 많았는데요.

야자수나 사탕수수를 직접 즙을 내어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관광지 말고 일반적인 시장에 있는 것은 처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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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장이라서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겼는데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을 사고 시장의 맛있는 먹거리를 사 먹으면서

발안만세시장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하고 있었답니다.

한켠에는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모종들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시장 인근에는 발안만세운동 관련하여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요.

탄운 이정근 의사는 3.1 발안만세운동의 선구자이시랍니다.

탄운 선생은 1863년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 가재리에서 태어나서

33세에 대한제국 궁내부 주사로 임명되어 국정에 참여하던 중

1905년 을사조약으로 일제에 국권을 강탈당하자 비분강개하여 사직하고

낙향하여 후일을 도모하신 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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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위치한 제암리 3·1인동순국기념관도 들러 보았는데요.

현재 이곳은 2023년 4월 17일(월)부터 사적지 정비 및 신규 시설 건립을 위해 휴관을 하고 있답니다.

가는 길에 안내판이 가려져 있었는데 현재 정비 중이라서 그랬었나 본데요.

2024년 4월 15일에 개관 예정이라는데 개관이 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으로 재탄생 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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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성 발안만세시장과 그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발안만세시장으로 동네 마실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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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시장과는 다른 색다른 시장의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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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안만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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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음 석 창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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