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블로그 기자] 대형 미디어아트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장생포문화창고에서는 현재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으로 물들이다'의 주제로 미디어 아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수수께끼 같은 화가인데요.
그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한 번도 설명한 적이 없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후 50년 후부터 재평가되기 시작하며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화가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미디어 아트
기간 2023.04.14 ~ 2023.10.15
시간 10:00 ~ 17:50
장소 3층 장생포문화창고 미디어아트전시관
문의전화 052-226-0013
유/무료 무료
장생포문화창고 홈페이지
장생포문화창고에는 다양한 전시관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이하게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 곳이 있죠.
음악과 미술이 함께 나오는 복합예술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별한 전시입니다.
실감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구스타프 클림트,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저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중 하나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3d 프로젝션 매핑 기술 등을 활용해 살아있는 듯한 형태로 재현하는 전시입니다.
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한 전시는 작품을 큰 화면에 투영함으로써 작품의 세부적인 부분들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큰 화면을 이용하면 여러 작품들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화려한 황빛 색채, 아름다운 여인들과 녹색 빛의 신비로운 자연을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전시 리플릿 중에서
전시는 4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이다.
관능의 예술
초상
클림의 눈으로 바라본 풍경
입니다.
각가의 주제는 클림트의 작품을 보는데 깊은 이해를 주는 요소입니다.
클림트는 다양한 이물의 초상화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그의 초상화 작품은 대게 인물의 얼굴을 상세하게 그리는 대신 개성과 내면의 모습을 강조하여 표현합니다.
클림트는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그들의 내면에 숨겨진 복잡한 심리적 상태를 드러낸다고 합니다.
클림트는 금색와 은색 등의 장식물을 사용하여 더욱 화려하고 부유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클림트의 작품이 강한 느낌이라 아이들에게는 다가가기 힘든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영상과 음악을 연결시켜 설명해 주시면 어려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품을 다각도의 방면에서 볼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과 함께 나오는 작품의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평면 예술을 3D 매핑기술로 보며 작품에 대해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처음 보는 작품도 나와서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벽을 둘러 여러 작품들이 어우러지며 이루어내는 조화는 새로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전시회의 간단한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장생포 문화창고에 가서 직접 전시를 보시면 더욱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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