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팜파스 불암동 강변장어타운 서낙동강 둘레길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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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동 강변장어타운 서낙동강 둘레길

김해 팜파스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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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해시 불암동 서낙동강 둘레길에 팜파스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고요. 9~10월 초경에 팜파스를 볼수 있는 시기인데 올해는이른 8월 중순부터 김해 팜파스가 피기 시작했다고 해요.

"불암동 서낙동강 둘레길에 아름답게 핀 김해 팜파스 보러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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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부산대저생태공원 팜파스가 유명해지면서 팜파스를 보러 가는 분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부산 못지 않게 김해 팜파스도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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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강변장어타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요. 주변 장어 맛집과 카페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용주차장이었어요. 불암동 강변장어타운이 워낙 유명하고 맛집이 많아서 불암동 서낙동강 팜파스도 구경하시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즐기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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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경전철 불암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10~15분 정도 강변장어타운으로 걸어오시면 되는데요. 걸어가기 멀지 않은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찾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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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정 장어 음식점 뒷쪽 정자와 놀이터 쪽으로 방향으로 나가시면 되는데요. 주차장에서 강변장어타운 뒤쪽 강변쪽으로 나가시면 바로 팜파스가 보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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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둘레길도 너무 아름답게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면서 둘레길 산책하면 너무 좋겠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오시면 즐거운 여행 장소가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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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보다 큰 팜파스가 강변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몽실몽실 풍성하게 핀 팜파스가 바람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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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변 팜파스는 색이 살짝 짙은 편이었는데요. 팜파스도 어디에서 피는냐에 따라 색깔이 연하기도 하고 짙기도 하더라고요. 팜파스을 보니 여름이 가고 가을이 벌써 온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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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날에 날씨가 많이 흐린 날이라 조금 아쉬웠는데요. 날씨가 좋은 날엔 더 아름다운 팜파스를 볼수 있다고 하니 날씨 좋은 날에 가족들과 방문해 보시면 더 아름다운 팜파스를 볼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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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가 만개해서 포슬포슬한 꽃이삭을 손으로 스르륵 만지면 너무 부드럽더라고요. 팜파스 끝자락에 솜털처럼 피어 오른것이 팜파스가 만개했다고 하는데요. 만개하기 시작하면 꽃이삭이 바람에 따라 날리기도 해서서 조금 불편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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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락지에 있었던 김해 팜파스는 100%로 만개했고요. 군데 군데 떨어져 있는 아이들은 아직 피지 않은 것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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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변 따라 넓게 펼쳐진 팜파스와 함께 찍으니 사진도 더욱 이쁘고 아름답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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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의 여유로운 풍경과 어울어져 아름답게 만개한 팜파스 덕분에 가을을 성큼 선물 받은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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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팜파스 군락지가 있다니 너무 행복했어요. 가족들과 날씨 화창한 날에 다시 한번 꼭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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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둘레길도 한번 걸어보시고 김해 팜파스와 함께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도 듬뿍 느껴보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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