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송도컨벤시아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송도 컨벤시아>는
여러 가지 행사와 회의를 주최하는데
필요한 시설을 갖춘 건물로
독특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친환경 설비,
뛰어난 접근성, 관광, 쇼핑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송도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2008년 10월 1단계 개관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2단계 개관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가 되었으며,
900부스 2000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도 가능합니다.
송도 컨벤시아는 미국의 친환경 건축물 관련
인증인 리드(LEED-NC)를
획득한 건축물입니다.
리드는 미국 그린빌딩협의회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절감,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입니다.
송도컨벤시아는 별도의 관수 설비 없이
조성된 조경설계, 건축폐기물의 86% 재활용,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조명시스템 외에도
여러 분야에서 오염물질과 자원 소비를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송도컨벤시아는 지상 4층의 건물로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 사업단,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컨벤시아 몰을
제외하고는 대연회장, 강당, 회의실, 미팅룸,
라운지 등 대부분이 행사나 회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수들의 콘서트나
방송 촬영 장소로 사용하기도 하고,
각종 학술 포럼, 전시,
박람회장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아이들의 지상천국이라 할 수 있는 키즈월드,
실내 썰매장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있습니다.
건물 밖에는 여러 매체에 배경으로 나오면서
어느새 송도의 포토존이 된 대형 조형물이
서문과 북문 사이에 있습니다.
일반 손님도 이용 가능한 구내식당은
6천 원으로 밥과 국 그리고 7가지의 반찬을
뷔페로 이용할 수 있어서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착한 음식점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 밖에 불고기, 칼국수, 돈가스,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전문식당가와
카페, 편의점 등도 입점해 있습니다.
VR로 인천의 명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irtual Tour 체험관도 마련되어 있고,
드라마나 인천의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Photo Tour 체험관도 있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어 영어까지
4개 국어를 척척하며 1층 곳곳을 다니면서
행사 정보나 시설 안내를 도와주는
자율주행 안내 로봇 ‘로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최고의 친구입니다.
카페테리아가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에는
곳곳에 휴식 공간도 있습니다.
내외국인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의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는
라운지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 홀로그램과 홀로그래피, VR, AR, 게임 등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며 체험해 볼 수도 있어
송도컨벤시아의 핫플레이스라 하겠습니다.
주소 :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 송도컨벤시아
교통 :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4번 출구
주차 : 1150여대 동시 주차 가능, 30분 기준
600원 (시설 이용 시 2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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