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추우시죠, 광명동굴로 오세요!
광명동굴은 계절에 따라 시원하거나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동굴 속의 기온이 항상 12도~13도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기적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성수기의 하루 입장객 수가 2만 명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유명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광명동굴의 개방구간은 8개 레벨(총 연장 7.8km)의 275m입니다.
오늘은 추운 날씨지만 광명동굴을 찾아갑니다.
도담길 따라 와인동굴 동문으로 올라갑니다.
동문(와인동굴 입구)은 와인동굴의 임시 휴장으로 닫혀있습니다.
서문(동굴 정문)으로 가기 위해 아이샤 힐링 숲길 덱으로 들어섭니다.
힐링 숲길을 지나 주목나무 가로수길을 걸어갑니다.
널찍한 도담길을 오르막·내리막으로 몇 번 걷다 보니 분홍색 굴뚝이 보입니다.
징검다리 놀이터 쉼터에 도착합니다.
솟대와 검은색 보물 체험 전시관 건물이 보입니다.
광명동굴 주출입구(정문) 앞에 도착합니다.
다행히 정문은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바람길이 시작됩니다.
여름철에는 차가운 바람이 엄청나게 불던 길입니다.
지금은 살짝 온기가 느껴지며 바람도 없습니다.
바람길의 끝 지점은 웜홀광장입니다.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빛의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여러 번 본 곳이지만 여전히 황홀한 느낌입니다.
갱도의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특이합니다.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 도착합니다.
미디어 파사드 쇼가 계속 상영되는 곳입니다.
공연이나 행사도 가끔씩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쿠아월드로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맑은 하천에만 살고 지금은 보기 힘든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모래무지, 갈겨니, 납자루 등이며 동굴 지하수가 1급수라 가능합니다.
황금길로 들어갑니다.
소망의 초신성이 동굴 깊숙한 곳에 달려있습니다.
방문객들의 소망을 적은 1만 4천여 개의 황금 폐로 만든 것입니다.
풍요의 여신상도 보입니다.
황금 주화를 만지면 부와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황금폐가 달려있는 소망의 벽을 지나갑니다.
황금폭포 앞에 도착했습니다.
동굴 지하수(1급수)가 폭포가 되어 거침없이 떨어집니다.
동굴 지하세계로 내려갑니다.
가파른 계단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지하 세계로 내려가는 중간에 있는 황금궁전입니다.
황금의 방에는 지폐와 동전들도 보입니다.
다시 동굴 지하세계로 내려갑니다.
동굴 지하세계로 연결된 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지하 세계 초입에서 만나는 귀신의 집입니다.
지금은 운영이 중지되어 있습니다.
동굴 지하세계를 둘러보는 덱 길입니다.
덱에서 바라보는 지하호수입니다.
보이는 지하 호수는 -2 레벨입니다.
지하 -7레벨까지 약 95m 깊이에 1급 지하수가 꽉 차있습니다.
판타지 웨타 갤러리로 올라갑니다.
웨타 갤러리 전경입니다.
동굴의 제왕과 골룸 모형입니다.
몇 계단을 더 올라서서 신비의 지하 전망대 덱에서 바라본 지하세계입니다.
황금나무 쉼터의 넓은 덱 공간으로 올라왔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광부들의 생명수 간판도 보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왔던 상층부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대형 불로장생 간판이 나타납니다.
동굴 지하수로 키우는 식물들과 수족관 옆을 지나갑니다.
와인동굴로 가는 입구에서는 임시 와인 판매대가 운영 중입니다.
다시 바람길 따라 동굴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도담길 따라 아이샤 길로 내려갑니다.
추운 날씨에도 훈훈하고 즐겁게 광명동굴을 잘 다녀왔습니다.
광명동굴 빛의 공간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미디어 파사드 쇼의 일부를 찍은 영상입니다.
추위를 잊게 해주는 광명동굴이었습니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동굴 내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볼수록 알수록 더 많이 보이는 광명동굴입니다.
와인동굴을 못 보아서 아쉬웠지만 11월 28일부터는 개방한다고 합니다.
추워질수록 더 따뜻해지는 광명동굴로 구경 오세요!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다니엘(구본용)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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