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태백시, 튀르기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
84년 만에 발생한 역대 최악의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참사가 발생하였습니다.
두 차례 이상의 강진과 백 여 차례의 규모 4.0 이상의 여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 지역을 강타하며 일대를 뒤흔들었습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이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었고,
지속되는 여진은 불안함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이번 성금이 작은 희망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뜻하지 않은 재해로 큰 고통받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태백시의회의원일동 튀르키예 지진 성금 1,000,000원 기탁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2월 21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태백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강진으로 인한 지진 피해 규모가 크고 일상 회복 기간이 장기화될 것을 염려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재창 의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돕기 위해 목숨을 걸고 참전한 형제의 나라”라며,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으며, 어느 국가든 처할 수 있는 아픔에 태백시의회는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께서도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 사회복사협회 태백시지회 튀르키예 지진 성금 1,500,000원 기탁
강원도 사회복지사협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상은) 사회복지사 일동은 지난 24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강원도 사회복지사협회 태백시지회 사회복지사 일동은 튀르키예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상은 지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복지사들이 동참하게 됐다”면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백 장수 경로당 튀르키예 지진 성금 500,000원 기탁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지난 15일 태백시 삼수동의 한 익명의 기부자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찾아왔다.
기부자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재난에서 하루빨리 일어서길 바란다”라며, “소액이지만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라며 성금 30여만 원의 기부금이 든 봉투를 두고는 성함도 사진 한 장도 남기지 않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두 차례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각계의 도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심이 담긴 삼수동 익명의 기부자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삼수동 이상진 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지진 피해 국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되어,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수동 익명의 기부자 튀르키예 지진 성금 300,000원 기탁
태백 장수 경로당(회장: 손영순)은 지난 1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장수 경로당 손영순 회장과 80여 명의 회원들은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복구를 돕고자, 그동안 틈틈이 폐지와 빈 병을 판매한 금액 50만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영순 장수 경로당 회장은 “지진으로 현재 크나큰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하루 빨리 피해상황이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태백 1주공 아파트 경로당 튀르키예 지진 성금 500,000원 기탁
태백 1주공 아파트 경로당(회장 이춘희)은 지난 20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성금으로 50만 원을 기탁했다.
1주공 아파트 경로당 이춘희 회장과 60여 명의 회원들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최근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재산을 잃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 있을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깊은 위로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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