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하수 정기 수질검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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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사용토록 하기 위해 수질검사 대상 지하수 신고·허가시설에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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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매년 상·하반기 안내문을 2회 발송해 수질검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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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의 용도는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정기 수질검사대상과 검사주기는 하루 양수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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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초과 시 2년, 양수능력 30톤 이하는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생활용수는 1일 양수능력 30톤 이상, 농업용수는 양수능력 100톤 이상이며 공업용수는 양수능력 30톤 이상의 경우 각각 3년마다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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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하수 이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 비상급수시설, 소규모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 경우 등에는 정기 수질검사를 면제하며, 용도별 지하수 수질검사 주기를 달리하여 지하수 개발·이용의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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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하수 수질검사 대상시설임을 모르는 지하수 이용·개발자들이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사용토록 하고 사전예방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