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 문화 탐방과 미식여행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오늘은 구읍에서의 문화 탐방과 미식 여행을 떠나보아요~

자 어떤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생각해 보자.

앞으로는 맵을 기반으로 하는 조금 더 다양하고 체감도가 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회사들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차량의 내비게이션에서 무언가를 검색하는 시스템 자체가 바뀌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면

글과 사진 혹은 동영상을 넘어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놓은 주체가

더 주목을 받게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주민주도의 성장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마중물이 되어가고 있다.

옥천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카페 이음을 문을 열면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요즘에는 날이 많이 더워져서 그런지 실내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하루를 보내듯이 가볍게 옥천읍을 찾아서 걸어보고 식사도 해보고 옛날의 문화공간을 살펴보기로 했다.

현재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사진 옥천이라는 주제로 옥천 사진가 릴레이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데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금, 충북의 사진가들, 대청호 수변 아카이빙 프로젝트 등을 만나볼 수가 있다.

휴일에 시간을 보내기 좋은 옥천군을 찾아온 가족들은 한옥에서 1박을 하면서

쉬면서 옥천의 문화와 삶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옥천군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창의어울림센터)의 협력상가에서 청년 창업가도 모집을 하고 있다.

상가 면적은 44∼47㎡이고, 임대 기간은 2∼5년이며 업종 제한 없고, 옥천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은 지 얼마 되지 않는 건물이지만 고즈넉한 공간에서 쉬고 먹고 마시면 마음도 편안해지는 곳이다.

무더운 여름은 무척이나 바쁜 계절이다. 정지용 생가도 가깝고 옥천향교, 사마소

그리고 미식여행을 해볼 만한 음식점들이 여러 곳이 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옥주관(커뮤니티센터), 옥천관(체험동), 관성관(전시동), 고시산관(숙박동),

전통놀이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향교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향교에 가면 자주 논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논어에서 어떤 사람이 저지른 잘못

혹은 허물은 각가 그 사람의 유형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 허물을 잘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인간 유형인지 밝혀진다.

여름이 시작되었으니 가을에 익어갈 과일이 보이는 시간이다.

옥천향교의 명륜당은 유난히 윤리를 밝혀줄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 준다.

옥천의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옥주 사마소가 나온다.

과거급제자(진사, 생원)들의 학문연구 기관인 국내 3대 사마소 중 한 곳

‘옥주사마소’가 있는 구읍 일대는 호수와 마을을 휘돌아오는 하나의 여행코스가 됐다.

옥천구읍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두 개를 꼽으라면 묵밥과 생선이 들어간 생선국수라고 할 수가 있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 얼음이 들어간 옥천 묵밥을 먹으면 더위가 한 번에 가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옥천 구읍에만 실개천이 두어 군데 휘돌아 나가며 여름의 꽃넝쿨이 담장 위에 자리한 것을 보면서 잠시 머물러보기에 좋다.

물의 길이 가는 법이라고 했던가. 물은 때론 길을 만들기도 하지만 자연법에 의해 걸어가는 길을 보여준다.

그래서 옥천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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