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김해를 대표하는 클레이아크 미술관
제10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김근
경남 김해을 대표하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소개드립니다. 클레이아크란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건축도자분야 발전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미술관의 주요 시설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대표하고 기획전시전이 열리는 돔하우스, 직선과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모던한 전시관인 큐빅하우스, 목공실, 석고실, 소성실, 시유실, 제토 및 재료실 등 각종 실험과 작품제작이 가능한 세라믹창작센터 등이 있습니다.
[기획전] 돔하우스 건축 프로젝트 : 건축가 민성진, 기능과 감각의 레이어링
2022. 12. 24 ~ 2023. 7. 30
미술관을 대표하는 돔하우스로 가시면 돔하우스 중앙홀과 1갤러리에서는 민성진 건축가의 <기능과 감각의 레이어링>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민성진 건축가는 민간 프로젝트와 공공 프로젝트를 설계하였고, 주거를 비롯해 업무, 교육, 문화,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작업으로 만들어진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기획전] 안전한 지평선 : 발트 현대도예
2023. 4. 7 ~ 2023. 7. 30
다음 전시는 돔하우스 2갤러리로 가시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국제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 발트 현대도예>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75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데 화 ~ 토요일 10:00 / 11:00 / 14:00 하루 3회 진행되고 있으니, 이왕이면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75명의 작가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펜데믹 상황과 글로벌 자본주의, 환경 문제 그리고 가슴 아픈 전쟁까지 동시대 첨예한 쟁점을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회와는 다르게 느껴지는 '지평선'에서 '안전한 지평선'은 우리가 추구하고 바라는 완전한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전시의 지평선은 무한대로 확장하는 사고의 공유와 연대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불행하고 가슴 아픈 전쟁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을 보시면 어쩌면 우리는 안전한 지평선을 바라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발트 3국 75명의 작가는 에스토니아 작가 25명, 리투아니아 작가 25명, 라트비아 작가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건축도자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경남 김해을 대표하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아이와 함께 김해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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