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만한곳 연등 가득한 은해사

영천 가볼만한곳 은해사에 다녀왔어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사찰로 가는 길뿐만 아니라 사찰 경내에도 연등 가득해요.

연등은 6월 말이나 7월 초까지 계속해서 달아 둘 예정이라고 하니 연등 가득한 은해사 못 보셨다면 지금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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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영천 은해사는 영천 9경 중에서도 1경에 속하는 곳이에요. 영천 관광 명소 가운데 빠질 수 없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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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가면 일주문은 따로 없고 사대 천왕문이 반겨준답니다.

사대 천왕문을 지나면 초록 가득한 금포정길이 나와요.

금포정길 따라 연등이 가득 매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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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포정길 종점에 도착하면 은해사 안내도가 있어요.

은해사는 신라 헌덕왕 원년에 혜철국사가 해안평에 창건한 해안사를

조선조 명종 원년 천교화상이 지금의 터로 옮겨 은해사라 이름을 바꿨다고 해요.

현재 대한 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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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은해사 보화루가 반겨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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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루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연등이 가득 매달려 있어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위해서 달아 놓은 연등인데 당분간은 계속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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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가득 매달려 있어서 대웅전이나 옆의 전각 모습들이 일부 가려지지만 알록달록한 연등 가득한 사찰은 또 다른 매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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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루 옆에는 종각이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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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루 2층은 무료 찻집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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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를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돼지감자 차, 우엉차, 비트차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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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차 은해사 방문했다고 하니 친절하신 보살님께서 간식도 함께 챙겨 주셨어요.

보화루 찻집에 앉아 연등 가득한 경내를 바라보면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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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 은해사는 천년 고찰로 경북 지방의 대표적 사찰이에요.

전각도 다양하게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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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당과 심검당을 이어서 가득 달아둔 연등은 장관을 이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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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불상이 눈에 들어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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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는 교구 본사 중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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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대웅전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단서각이 있으며 단서각 오른쪽으로 산신각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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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전에는 가운데 혜철국사와 왼쪽에 동곡당일타대종사, 오른쪽에 법전대종사의 진영이 봉안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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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전 앞에는 호연당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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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오른쪽 옆에는 우향각이 위치하고 있어요 현판의 글씨체가 멋스러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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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천 가볼만한곳 은해사에는 성보박물관이 있어요.

성보박물관은 누구나 관람료 없이 참관 가능해요.

단,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요.

성보박물관 운영시간은 04월~09월 : 10시~17시 / 10월~03월 : 10시~16:30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명절 연휴는 휴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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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박물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후원 식당 담장에는 부처님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불두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마지막은 덕분에 꽃구경으로 마무리했답니다.

이처럼 영천 가볼만한곳 은해사에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는 끝났지만 연등은 이렇게 매달려 있답니다.

6월까지는 충분히 볼 수 있다고 하니 연등 가득한 영천 은해사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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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백은영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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