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옹진 바다 여행

🔥 오늘은 무슨날? 7월 21일 중복!

​

삼복의 두번째 날이 시작되며

이제 정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는데요.

​

다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계신가요?

​

🌊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피해

떠나기 좋은 옹진군의 시원한 바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GOGO~!🚀

첫번째 여행 스팟!

백령도 콩돌해수욕장입니다.

​

콩돌해수욕장은 1997년 12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 392호로

지정되었는데요.

콩돌해안의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 지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규암이 부서져

해안파도에 의에 닳아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이 되었답니다.

​

또한 콩돌의 색상은 흰색, 회색, 적갈색 등

형형색색을 이루어

해안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청량한 자갈소리, 이게 바로 힐링 아닌가요?

두번째 여행 스팟!

대청도 모래울해변입니다.

​

1km에 걸쳐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마음까지 뻥 뚫리는 느낌인 이곳!

해변 양쪽에 산이 모래사장을

끌어안고 있는 듯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지

야외임에도 불구하고

포근한 느낌이 가득한 장소인데요.

​

야트막한 언덕에 해송이 우거져있어

여름휴가로 산? 바다?

고민이 될 때 찾기 좋은곳입니다.

​

둘다 즐길 수 있으니까요~!

비교적 사람이 적어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모래울해변에 방문해보세요.

세번째 여행 스팟!

연평도 가래칠기해변입니다.

​

연평도가 오석(烏石)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오석은 회색 또는 검은색으로

유리 광택이 있어 해변 곳곳에서 찾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

알록달록한 자갈과 굵은 모래알이

발에 밟혀 이색적인 연평도 가래칠기해변!

군데군데 넓적한 바위들이 자리잡아

걸터앉아 바다를 감상하며 땀을 식혀보세요.

네번째 여행 스팟!

시도 수기해변입니다.

​

서해바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권!

바로 썰물 때는 갯벌,

밀물 때는 푸른바다라는 사실인데요.

물이 빠져나간 시간 때에는

해변에 조개와 소라 등 다양한 해양샘물들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을정도로

깨끗한 시도 수기해변이랍니다.

​

또한 이곳 건너편에는

강화도 마니산을 보실 수 있어

초록빛 산과 푸른 바다를 한곳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시도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부담없이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시원한 물놀이 후

시도 해변의 소나무 숲 아래에서

햇빛을 피해보세요.

무더운 날씨, 자칫하면 쉽게 지칠 수 있는데요.

​

삼복 더위를 물러가라~!

​

옹진군 시원한 바다에 이번 기회 방문하셔서

더위에 지친 몸을

식혀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