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다부동전적기념관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칠곡 가볼만한 곳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소개 하려고 찾아왔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와 미국의 국기가 나란히 서서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전시관과 기념비, 야외전시장, 관리사무소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기념비는 구국용사를 위한 충혼비로 1995년 6월 25일에 25m 높이로 세워졌습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앞에서 6.25 전쟁에 참가한 나라의 국기가 바람에 펄럭이고 있고요, 역사적인 의미가 큰 만큼 국가적인 현충시설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이라 인식되어 올해 1월부터 경상북도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합니다.
다부동전적기념관 안으로 들어 가 볼게요.
전적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니 ‘55일간의 치열한 혈투, 구국의 현장 다부동’ 포트존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기념관 안내도가 순서대로 설명을 해 놓아 관람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6.25전쟁의 발발과 지연전
북한군의 남침과 유엔군 참전, 6.25전쟁 참전국, 국군과 북한군 전력비교, 낙동강방어선의 구축 네 가지 목차에 하나하나를 클릭하면 그때 상황을 설명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화기 유물실과 공용화기 유물실
6.25 전쟁당시 사용했던 총들과 무기 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치열한 공방전,
다부동 전투란 국군 제1사단이 낙동강선 다부동 일대에서 북한군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방어한 전투입니다. 구국의 현장 다부동, 55 일간의 치열한 혈전에 대해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유학산 전투, 328고지 전투, 수암산 전투, 가산산성 전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다부동 그날을 돌아보다
다부동의 주요전투는 왜관철교 폭파, 유학산 전투, 328고지 전투, 수암산 전투에 대해 클릭 하면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압록강까지 갔지만, 민족의 염원 광복, 하지만 남과 북으로, 험난한 휴전으로의 길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 낸 영웅들
피와 눈물로 지킨 왜관, 백선엽 준장, 김동빈 대령, 김점령 중령에 대한 업적을 설명해 놓았고, 외국인도 우리나라를 위해 함께 싸웠던 분들의 업적도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전쟁 추모실
다부동 전투에서 국군이 착용했던 철모, 군번줄, 하사계급장으로 칠곡군 유학산 천평리에서 출토 되었습니다.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위대했던 당신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라고 적힌 글을 보니 콧등이 찡 했습니다
참전용사 이야기
6.25 참전용사들의 육성을 직접 들을 수 있게 헤드셋도 설치 해 놓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쉼터처럼 의자가 놓여 있고 의자에 앉아 다부동전적기념관 주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1950년 6.25 전쟁 때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전투 격전지에 세워진 전쟁기념관 입니다. 다부동 전적기념관은 서울 전쟁기념관,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과 달리 6.25 전쟁 전투 현장에서 존재하는 유일한 전쟁기념관이라는 상징성을 지녔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전투, 구국의 정신을 기리는 곳,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가볼만한 곳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이 국가적 명소로 거듭 나기를 기원합니다.
관람시간
하계(3월~10월) : 09:00 ~ 18:00.
동계(11월~2월) : 09:00 ~ 17:30
휴관일: 설/추석 명절 입니다.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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