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 망월제 & 달집태우기

10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_김남길

강릉시 2023 계묘년 정월 대보름 망월제와 달집태우기가

2월 5일 강릉시 노암동 남대천 둔치 단오행사장에서 있었다.

강릉시 정월 대보름 망월제와 달집태우기는

강릉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로

다양한 정월 대보름 문화체험과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전 11시부터 열린 정월 대보름 망월제행사 체험 한마당에서는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으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소원 글쓰기, 윷 점 보기 등 체험이 진행되었고,

시민 한마당에서는 풍년농사와 복을 기원하는 농악 공연,

지신밟기, 다리밟기, 용물달기, 읍. 면. 동대 항 노인회 윷놀이 대회 등

시민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저녁 6시에는 강릉 시민을 대표하는 삼헌관이

시사지신과 시직지신에게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망월 제례와 어부식을 진행한 후

준비된 달집에 불을 붙여 태우면서 액을 물리치고 강릉시민들 소원을 하늘로 보내며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있었다.

달집태우기에 이어진 행사는 다리밟기와 용물달기 공연을 끝으로 강릉 망월제 행사는 모두 끝났다.

2023 정월 대보름 강릉 망월제가 열린 노암동 남대천 둔치 단오행사장에는

커다란 달집이 세워지고 달집에는 시민들이 저마다 소월을 적은 소원지가 걸려있다.

오후 1시 강릉 달맞이 농악대의 농악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에 나온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오후 2시부터는 강릉시 각 읍. 면. 동 노인회 대항 윷놀이 대회가 시작되어

리그전과 결승전이 열려 오후 5시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오후 5시 20분에 펼쳐진 강릉 달맞이 농악대의 지신밟기 공연은

망월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듬뿍 선사하는 한마당이 되었다

망월 제례가 끝난 뒤 삼헌관들이 달집에 불을 붙여 달집태우기는

낮 시간부터 많은 시민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적어서 걸어놓은 소원지가

달집 불길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 소원성취를 기원했고

남대천에서는 쥐불놀이가 시작되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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