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5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현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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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일 14시 30분부터

송도 5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광장에서 열린

송도 5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현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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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투표, 푸드트럭,

아나바다 플리마켓이 열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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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에 예약 대출로

빌린 책을 찾기 위해서

송도 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가

우연하게 마을축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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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주 토요일로

맑게 갠 하늘이 인상적인 가을날이었습니다.

무대 설치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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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이상국, 명지, 김수빈, 포마스 등의

가수가 초대 공연을 했다고 하구요.

방문했던 낮에는 어린이 주민들이

춤을 추는 행사를 하고 있었고,

연수구민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이 세팅에 한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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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앞으로는 송도 5동을 알리기 위한

여러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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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5동 통장자율회도 있었구요.

우리동네 마을복지 바로 알기 U quiz,

친환경 커피빈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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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여한 것은

그중에 우리동네 마을복지

바로 알기 유퀴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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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는 맛있는 주스를,

성인에게는 아이스커피를 제공해주셔서

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면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민 복지욕구 조사 및 복지사업 중

가장 선호사업 투표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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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가장 필요한 대상자,

가장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에 투표했더니

수세미도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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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송도 5동 마을복지계획을 안내하는

안내포스터도 있어 살고 있는

동의 복지정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클래식 공연 무대에 앞서서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았더니

어린이 주민들이 무대 앞에서 춤사위를 선보이는

그야말로 마을 잔칫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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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하여

마을 축제를 즐기는 통합의 장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공연 준비하시는 연주자님들을 지나

플리마켓을 구경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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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송도 5동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면서 플리마켓 판매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는 포스터를 보았는데요.

집에 팔고자 하는 물건이 있긴 하지만

좌판 하나를 쓸 정도로 많지는 않은지라

신청을 하지 않고 지나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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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을 보니 집에 있는 취미물품들,

가게에서 팔다가 남은 옷가지, 잡화류,

이제는 읽지 않는 책들을

때론 혼자, 때론 가족단위로 와서 가격도 정해두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송도 5동 아나바다 행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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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5동 주민자치회 주간으로 벌어진 행사이구요.

아!나!바!다!

좀 옛날 단어이기는 한데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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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 구경하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차근차근 구경했습니다.

​뜨거운 여름 쓰기 좋은 선글라스도 있구요.

요즘 인형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것이 유행이죠.

키링도 보이구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슬램덩크 인형들도 있었구요.

멀쩡한 운동화인데

5천원에 팔고 있는 모습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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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탐나는 챙이 큰 모자들도 있었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더운 날씨도 잊고 이 물건 저 물건 구경하며

보낸 오후였습니다.

​한켠에는 미송초 학부모회에서 하는

사랑 나눔 마켓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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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관련 투표를 하고

송도 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은

알록달록 수세미를 마지막으로

마을축제 스케치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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