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드라마 사랑비 촬영지 대구 쎄라비음악다방
대구 드라마 사랑비 촬영장
한류스타카페 쎄라비음악다방
사랑이 비와 닮은 것 같아요!
드라마 '사랑비' 대사였던 이 한마디가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후 대구 한류스타 카페 쎄라비음악다방은
일본, 중국 등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대구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복고풍, 쎄시봉 추억의 음악다방
이런 단어들이
새롭게 2023년을 달구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에서 만나는 드라마 세트장
쎄라비음악다방은
세월을 거슬러 그 모습 그대로 우리들 곁에 있습니다.
입구 간판부터 직접 쓴 감성적인 간판이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 '장근석' 두 사람의 등신대가
먼저 인사를 해줍니다.
대구 드라마 세트장으로 잘 알려진
쎄라비음악다방은 사진촬영, 무료입장 등
누구나 이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보고 가도 되는
이색 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쎄라비음악다방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도
확인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장근석 배우의
미소년 사진들이 눈길을 끕니다.
낡고 오래된 쎄라비음악다방은
7080 세대들도 그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구의 음악다방으로
대구 중구 청라언덕 입구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한류문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었던 드라마 '사랑비'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였다고 합니다.
K팝의 시작도
미국과 일본 대중음악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한국의 현대적인 대중음악으로 성공길을 달리고 있고
무엇보다 미디어의 발전에 힘입어
1980년 이후 해외 진출이 시작되었고
음반 산업의 급성장으로
음악이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 및 국내 관광객 유치에
많은 가치를 부여하게 되는
문화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중국, 미국 등
사랑받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와
드라마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근석' 배우
사랑비 주제가 역시 장근석 배우가 부르면서
더욱 많은 음반이
외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 시절 그대로 나무 문을 밀고 들어가면
시간이 멈춘듯한 음악다방이 맞아줍니다.
쎄라비음악다방은 이제 커피를 마시는
다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공연 공간으로
대구 지역 문화인들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장근석, 윤아, 이미숙, 정진영 배우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비는
한국과 일본에서 공전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겨울연가" 윤석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작으로
1970년대의 아날로그적인 사랑과
현재를 살아가는 디지털 세대의 사랑을
동시에 아우르는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한류 톱스타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하고
대구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때 촬영장 세트로 이용되었던 쎄라비음악다방은
우리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DJ가 틀어주는 음악을 들으며
감수성을 키웠던 시대로 다시 돌아간듯합니다.
쎄라비음악다방외에도
청라언덕 아담스관에서
첫 만남의 장면을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청라언덕과 성서 계명대학교 교정이
세트장으로 사용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일본, 중국인들이
대구를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이런 노래를 들려주세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음악다방에 가서
쪽지에 꼭꼭 눌러쓴 사연과
신청곡을 살포시 밀어 넣어주면
멋진 목소리로 사연을 읽어주고
노래를 틀어주던 DJ 공간도
여전히 똑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종일 대표가
레트로 문화카페로 운영 중에 있고
영업시간 내 직접 DJ가 되어서
노래도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감성과 추억이 그대로 묻어있는
대구 드라마 세트장 '쎄라비음악다방'은
대구 중구 여행지로도 사랑받고 있지만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의 필수 코스로 찾을 만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간 공간이 타임머신을 타고
7080시대로 돌아간 듯한 감성 가득한 공간
대구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고
곳곳이 포토존으로
여자친구들끼리 사진 찍으러 오는 분들도
꽤나 많다고 합니다.
장근석 배우가 앉았던 탁자는
먼저 온 사람이 앉을 수 있는 특권이 되었는데요.
미소년의 얼굴로 순수했던 청년
장근석 배우의 멋진 연기와
슬픈 표정들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가 앉았던 탁자에 앉아
시원한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면서
희망사항 같지만 함께 데이트해보는 느낌으로
즐겨봤습니다.
대구 드라마 세트장으로
많은 곳이 선점 되었고 알려졌지만,
대구 중구 청라언덕 초입에 자리 잡은
쎄라비음악다방은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음악과 문화를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이용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근석 배우의 등신대는
많은 여자분들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라고 합니다.
KBS 드라마 '사랑비'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다시금 한번 찾아서 보는 재미도 즐겨보시고,
대구에서 찾는 이색적인 한류스타 카페
대구의 무더위를 피해 찾아가시면
시원한 공간에서
감성을 가져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60
근린생활시설 2층 1호
오후 1시~ 21:30분 영업
- #쎄라비음악다방
- #대구
- #시민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