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킹 하기 좋은 봄날, 양양군 제2회 새봄맞이 힐링 걷기 행사

4월 15일 토요일은 양양군 서면 번영회에서

제2회 새봄맞이 힐링 걷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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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 번영회 자체적으로

서면 면민의 건강과 화목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행사로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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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평리 마을 전경은

남향으로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조용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좋은 호평을 받는 부자마을로 소문났습니다.

잠시 행사를 주최한

서면 번영회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양양군수님이 인사를 하는 자리입니다.

간단한 진행 인사를 마친 다음

몸풀기 운동을 진행자의 구령에 맞추어 실시합니다.

운동을 마치고 걷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을 위해

번영회에서 준비한 소형 간편 배낭과 생수

그리고 간식을 받아 제방길로 향합니다.

힐링 걷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남녀노소 모두가 모처럼 소풍을 가는 것처럼 즐거워

하하 호호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습니다

양양 남대천 상류 강변 버들가지에는

새싹 움이 파릇파릇 돋아나

싱그러운 봄을 느끼게 하고 있네요.

양양 남대천 상류 제방 둑을 따라 걷는 동안

산바람, 강바람을 느끼며 걷는 기분은

최고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가족이 함께하여 아빠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보기 좋은 장면입니다.

제2코스는 우축으로 능선 길을 따라

정다운 마을까지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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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스는 젊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약 70%는 1코스로 만족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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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1코스로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제방 둑길 남대천 그리고 멀리 산 밑으로

길게 뻗어있는 길은 양양 서울 간 동서고속도로가 되겠습니다.

서면 복지회관 광장에 도착하니

주민 봉사 대원이 준비한 어묵과 막걸리

그리고 라면 1봉지와 양말까지 기다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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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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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번영회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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