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애들 데리고 가볼 만한 곳,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볼거리 ☆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아이와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로 가득한 수원 국립농업박물관! 재래 농사 도구를 비롯한 총 400여 점의 유물 등 9개 주제로 분류된 이야기들이 다양한 볼거리 놀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이와 농업 농촌의 발전 과정부터 미래 모습을 구체물을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어, 애들 데리고 가볼 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은 명소입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로 이전한 농촌진흥청 옛 터의 일부를 활용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가 조성한 곳으로 농업 전문 박물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곳은 서호공원, 서호역, 수원역, 수원 롯데몰, ak플라자와 차로 6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에요.
주차 공간도 넓어, 주말에 방문해도 큰 불편함이 없어 애들 데리고 가기 편합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수원 농업박물관은 연면적 약 1만 8천㎡ 규모에 전시관, 식물원, 교육동, 체험존이 있어요. 실내 전시동에는 10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박물관, 농업관, 기획전시실, 식물재배 시설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찾아간 곳은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어린이박물관입니다.
운영시간은 10:10분부터 17:40분까지 1회차에서 5회차 회차별 관람을 운영하고 있어요. 관람인원은 온라인 40명, 현장 15명 총 55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곡식 중 쌀(미오), 밤(바미), 콩(두두)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는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250여 평의 실내 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벼농사를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미디어 게임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죠? 반려동물인 개의 역사적 변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업관에서는 농업의 근본이 되는 땅과 물, 종자산업을 소개하는데요. 어린아이에게는 조금 생소한 농산물 재배부터 현대의 농경문화를 한눈에 학습할 수 있는 체험장입니다.
실제 트랙터와 동일한 구성으로 제작된 체험형 시뮬레이터도 있는데요. 만 13세 이상, 신장 140cm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어요. 체험 소요시간은 20분으로 요금은 무료로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요. 신청방법은 안내 데스크에서 당일 신청합니다. 21세기 4차 산업혁명에 동참한 첨단 농업의 미래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에는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생산 방식인 아쿠아포닉스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클로렐라 정원과 시원한 물 주기가 흐르는 폭포 전망대도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물하는데요.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우리 농업 역사의 큰 의미를 아이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국립농업박물관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폐관 1시간 전 입장 마감
입장료 : 무료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안내 데스크로 사전 문의 (031-324-9114, 9115)
전시해설(도슨트)에 대한 문의 (031-324-9125, 0753)
농업관 트랙터 시뮬레이터 체험, 항공방제 체험 등은 예약 후 이용
2023 수원시 SNS 서포터즈 김민서님이 작성해 주신 글입니다
김민서 서포터즈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ini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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