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의 길 안내를 돕는 서울동행맵

날 좋은 5월! 서울 이곳저곳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예정되어 있고,

야외 활동을 하기에도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보행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의 경우

새로운 장소로 나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턱이나 장애물까지 나와있는 지도가 없고, 저상버스나 장애인 택시 등을 부르기도 어렵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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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불편함을 덜고자 서울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등을 돕는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 <서울동행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를 비롯한 모든 이들을 돕기 위해

4월 1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창구를 통일하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습니다

앱 기본화면과 로그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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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능 ① - 교통약자 맞춤형 길안내 서비스>

앱 주요 기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노약자·임산부·휠체어 이용자 등 상황에 맞춰

단차, 경사, 보도폭 좁음, 지하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위치를 반영한

길 안내 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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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경로 검색 시,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2cm 이상의 단차,

1/8 이상의 경사(약 12도), 1.2m 이하의 보도폭이 존재하는 경로를 피하고 엘리베이터를 경유하는 경로를,

고령자 및 임산부 등에게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우선으로 포함한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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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점을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기능도 운영하여

제보된 지점은 현장 확인을 통한 앱 내 보행 불편 정보를 갱신하는 데 활용하고

관리 부서에도 정보를 전달해 현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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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능 ② - 위치기반 실시간 저상버스 승하차 예약 서비스>

출처: 내손안에서울

이용 방법은 앱에서 버스 정보를 검색하여 버스를 예약한 후 탑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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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노선 및 승·하차 정류소 예약 후

②이용자가 해당 정류소에 30m 범위 이내로 도착하면

③예약 정보(승·하차 예약 정보)가 버스로 전달

④버스기사가 사전에 인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등 이용준비,

안내방송, 정차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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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정보를 전달받은 버스기사는 예약 정류소에 정차 시,

휠체어리프트를 운용하기 용이하도록 차량을 정차해 보다 편리하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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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능 ③ - 역사 내 시설물 이용 정보 맞춤제공 등>

앱에서 원하는 지하철역 정보를 클릭하면 실시간 열차 운행정보,

역사 전화번호, 역사 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유무, 수유실, 전동휠체어 충전소 유무,

환승역사의 환승 여부(지하환승 혹은 지상환승)를 보기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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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발판이나 휠체어 리프트의 작동, 역사 내에서 역무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전화 연결할 수 있는

‘위치기반 지하철 역사 콜버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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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맵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원스토어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4년 지하철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저상버스 100% 도입, 2025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대비 150% 확보 등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를 통해 앞으로 교통약자 여러분들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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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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