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가을밤 야외무대, 혼신의 연기 [성북연극페스티벌]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성북연극페스티벌이
10월 13일 금요일부터 3일간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오전에 비가 와서
공연이 취소되는 건 아닐까 조마조마했는데요!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오지 않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김유정의 단편소설 봄봄,
유명한 세계 명작인 동물농장 등을
다른 시각으로 연극화한 작품부터,
풍자극, 악극 등
남녀노소 모두 관람하기 좋은 주제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공연을 관람하러 가볼까요?
저는 둘째 날 진행된
창작집단 몽상공장의
<기획2팀>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배우분들의 열연에
관객들 모두 집중하며
극에 빠져드네요!
공연장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SC 물산의 기획 2팀 사무실에는 5명의 팀원이 있습니다.
‘사무실에 비치된 화분에 누가 물을 주느냐’
라는 인턴의 사소한 물음에서 시작되는데요.
사실은 구두보고조차 필요하지 않은 이런 작은 일이
커지면서 기획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2팀의 비효율적인 일 처리를 엿볼 수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이 그려지며
객석 곳곳에서 현실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또한 기러기 아빠, 워킹맘, 또래보다 나이 많은 인턴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많이 공감하며 관람했어요.
연극 중간중간, 익숙한 클래식 음악과
유명 영화 OST가 흘러나와
극에 몰입감을 더해주네요!!
극의 절정에 해당하는 장면인데요.
해당 작품은 10년 차 직장인이
직접 기획하고 쓴 작품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제35회 근로자 문화제
문학 부문 금상 수상작이라 합니다.
현실 직장인의 애환이 담긴 극이라 그런지
더 공감하며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야외무대라는 특성상,
공연하기 좋은 환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신 배우분들,
공연을 준비해 주신 극단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하나의 연극만 관람했는데요.
다른 연극이 궁금할 정도로 멋진 축제였어요!
야외에서 이런 멋진 연극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성북연극페스티벌! 내년에도 또 만나요!”
(이색적이고 즐거운 관람이었어요^^)
※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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