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리입니다.

홍천에는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이해와

지식습득의 산실 역할을 위해

개관된 최초의 악기박물관,

홍천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연주소리를 따라,

홍대리와 함께 떠나볼까요?

홍천 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홍천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2007년 10월 개관되어,

국악의 보급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악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강원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홍천의 명소이자,

현재는 우리 음악의 메카로 자리잡은 곳이에요!

전시실 내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편종입니다.

편종은 고대 중국에서 만들어진 악기로, 고려 에종 11년 (1116년)에

소개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조선 세종 때부터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고

아악의 8음 악기 중 금부(金部)에 드는 유율 타악기로 12율 4청성이 난다고 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전통 소리의 발자취를

시대별로 따라가보는 코너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는 고대 삼국시대부터 조선 전기와 후기,

근현대시대까지 각 시대별 음악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자 그럼 어떤 전통 악기가 있는지,

자세히 눈에 담아볼까요?

비교적 익숙한 악기인 세피리와 향피리,

그리고 태평소가 보입니다!

가야금과 꾕과리 장구 등 누구나 많이 접해봤을법한

이 전통 악기들은 모두 우리나라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중요한 자산이라고 하네요!

전시실 중앙에는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직접 연주해보면 악기와 좀 더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겠죠?

삼국사기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고구려에서 거문고가 발굴되었고

가야에서 가야금이 나와 신라에 소개되었다고해요.

고려사와 악학궤범에는 국악기를 향악기 당악기

아악기로 분류했으며, 모두 61종의 아부악기와

13종의 당부악기 7종의 향부악기가 소개되었다고 해요.

20세기 이후 한국 악기대관에서는 국악기를

연주법에 의한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소개했다고 해요.

이렇게 각 시대별 악기와 그 유래까지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악기부터 생소한 악기까지, 대한민국의 전통음악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홍천에 방문하신다면, 홍천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 꼭 방문해 보세요!

🔸위치

강원도 홍천군서석면 마리소리길 207

🔸관람시간

09: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 및 추석 연휴

🔸관람료와 주차요금

무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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