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우리가 만드는 세상 유스(Youth) 피아’ 남양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다녀왔어요!
🤎💨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관한
국민적인 기풍 조성을 위하여 지정된
청소년의 달이 5월이라고 해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는
‘우리가 만드는 세상 유스(Youth) 피아’라는
슬로건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어요.
6월 1일부터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고,
격리 의무 해제와 마스크 권고 전환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되어
일상 회복 전환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갈망해 있던 청소년들이
오늘의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무척 만족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예능 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래퍼 가오가이, 밴드 루시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먼저 래퍼 가오가이의 오픈 공연이 있었어요.
그동안 공부 등으로 스트레스 받았을
청소년들에게 달콤하고 신나는 시간인 듯했어요.
이어 청소년을 위한 플랫폼을 최대한 제공하겠다는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님의 축사와
남양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차민형 위원장의
개회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 바른 의지, 사회참여, 문화 예술 등
7개 분야별로 우수한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게 청소년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을 수여했는데요.
상을 받은 모든 분들이 듬직해 보였네요.
개막식 퍼포먼스로 종이비행기가
높이높이 날아올랐어요.
날아오르는 많은 종이비행기를 보며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세상이
멋지고 아름답기를 기원했습니다.
🔊
지난 5월 11일, 12일, 15일 3일 동안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 대회’ 예선이 있었는데요.
이날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예능 대회의
본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청소년 보컬, 밴드, 댄스 등
대중음악 및 댄스 부문 본선 진출자
27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심사석과 무대가 준비되는 동안
대회의 과정을 영상으로 보았답니다.
대회를 보며
남양주시에 인재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최우수이지만 부문별로 한 팀만
받게 되어 축하하면서도 아쉬웠는데요.
각 부문의 최우수팀은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네요.
예능 대회는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와 개인 고등부,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고등부,
무용 댄스 중등부와 고등부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대중음악은 체험하면서 듣기로 하고,
체험 부스가 있는 곳으로 향했어요.
💡
청소년 자치 기구와 학교 동아리 등에서 마련한
체험·전시 부스와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유관 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어요.
청소년기획단 '끼리 보다는 함께'는 CD를 꾸미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는데요.
경기도 청소년 활동을 총괄하는 경청은
안전체험으로 안전 룰렛, 생존 가방,
생존 매듭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전용 공간인 펀그라운드 진접에서는
키링, 시간을 돌리는 룰렛게임 진행되었어요.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 뒤집기 등
여러 가지 재미난 게임에서 승리하면
풍선이나 사탕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는 게임에서 져서 아무것도 받지 못했네요.
😅
남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해찬솔)은
포일 아트 전통 팽이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다른 부스와 달리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직접 운영하였고,
총으로 다트 판을 맞춰 선택된 분야의
문제를 맞히면 추억의 건빵 등
옛 과자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와부 고등학교의 DNA키링과
혈액형 판정 체험도 신기했는데요.
피 뽑는 줄 알고 지나치려다 앉게 되었는데
응집반응을 보고 혈액형을 선별하는 체험을 하며
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아 레트로 감성이 느껴졌네요.
📌
경기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듣고 싶은 말, 나를 표현하는 말을 적어
나만의 문패를 만들고 내가 원하는 나를
색칠하는 체험에 참여했어요.
딱 전형적인 아줌마 모습이라,
내가 원하는 모습이 이런 건가 싶어
의아하면서도 재밌었네요.
😂
7개월 임신체험복을 입고
실제 아기 무게의 인형을
안아보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30년 전 저의 큰 아이를 낳을 때
엄마도 배 아파 나를 낳으셨단 생각에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떠올랐네요.
📞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에서는
소울넘버 찾기 체험으로
전화번호 맞추는 게임이 진행되었어요.
경찰청 112,
학교폭력상담전화 117,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여성 성폭력 상담 센터 1366,
자살예방센터 1393
등이 있는데요.
안다, 모른다에 스티커를 붙이며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글로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요!
타투 체험도 있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었어요.
남양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분리수거, 삶의 데시벨 체험으로
고민을 적은 후 종이를 마구 구겨
분노, 걱정, 우울통에 던져 넣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스트레스 적어 통에 던져 넣으니
정말 나의 고민을 쓰레기통에
넣은 것처럼 시원했네요.
오재미 사방치기 게임도 재미나게 한 후,
모은 스탬프를 가지고 입구 쪽에 있는 운영 부스에서
다트를 맞춰 장바구니와 포스트잇을 받았네요.
즐거운 체험이었어요.
여러 체험을 하고
다시 대회장으로 들어가 보았는데요.
체험 부스를 돌며 대중음악 개인부문은
귀 기울여 들었기에
누가 1등할지 예상해 두었답니다.
댄스 부문은 직접 보아야겠기에
얌전히 앉아 관람해 보았습니다.
🎶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는
오남고의 퍼플레인 1팀이 수상했는데요.
오남고는 퍼플레인 1, 2로
두 팀이 본선에 진출해
오남고에 음악 인재가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댄스 중등 부문은 송라중학교 폴라리스가 장려상을,
최우수상은 예봉중학교 어스티어가 받았네요.
잠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봉중학교의
어스티어 영상 보실까요?
진짜 잘하죠?
몸 다치지 않고 조심하며
꿈을 키워 나가길 바랍니다.
관람하며 느낀 점인데요.
어슬렁어슬렁 편한 옷을 입고 추는 춤이었는데,
점점 빠져들어 눈길을 돌릴 수가 없었어요.
감동을 주는 인상 깊은 춤이었네요.
👑
역시나 최우수상을 수상하네요.
춤이 대단하죠?
오남·광동고등학교 연합팀인 사랑'인걸'!
심사위원도 감탄한 춤이었어요.
밴드 고등부와 댄스 고등부의
연합팀 참가자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방과 후 연습이 다소 어려울 수 있었을 텐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해주어 기특했네요.
마지막으로 초청가수 밴드 루시의 공연이 있었어요.
아이들 환호에 제 귀가 먹먹할 지경이었는데요.
루시의 공연을 보고 아이들이
왜 환호했는지 알 것 같았네요.
아이들이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렸을 것 같네요.
✨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응원 부탁드려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남양주시
- #남양주체육문화센터
- #청소년의달
- #기념행사
- #밴드루시
- #가오가이
- #유스피아
- #초청가수
- #청소년
- #루시
- #청소년예능대회
- #남양주시청소년예능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