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인근 중앙동 맛집 맛집식당 & 인화동 별미와 팥죽

대중교통으로 익산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든든하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당은 어딜까요?

역전이나 터미널 인근에 있는 식당 중

익산을 가장 많이 느끼면서

맛볼 수 있는 곳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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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으로 익산을 자주 찾는

여행객의 한 사람으로

저도 익산역 맛집을 자주 검색해 찾은 식당은

백반 맛집으로 소문난 맛집식당입니다.

익산역 동부광장을 나와 건널목을 건너

백반 골목으로 들어오면 익산 맛집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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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맞은편 백반 골목은

익산역을 오가는 여행객 뿐만 아니라

익산시민들도 많이 찾는 소박하지만

담백한 맛으로 편안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어

식사 메뉴로 고민하고 싶지 않을 때

찾으면 좋은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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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을 먹는 듯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백반인데요,

맛집식당은 익산 여행 중 현지인에게

식당 추천을 부탁했을 때 소개해 준 곳이라

기차를 타기 전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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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라

식사시간대에 방문을 하면 줄을 서야 하는데요,

3인 이상 방문 시 예약을 할 수 있어

미리 전화하고 방문하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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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자신 있는 식당은 메뉴판이 따로 없는데

맛집식당도 메뉴판이 없고

백반과 제육볶음 두 가지를 판매하고 있어

모두 주문했는데 정말 전라도 밥상의 푸짐함에

한번 놀라고 맛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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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게 먹음직스러운 제육볶음은

술안주로 제격이라 맥주 한 병을 주문해 반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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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을 하기에 운전에 대한

부담도 없고 어머니의 손맛에 속 편안한 밥상이라

가벼운 반주도 즐길 수 있어 기차를 탈 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익산역 인근 맛집으로 맛집식당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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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여행을 할 때 도보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인화동 솜리 근대역사 문화공간을 찾아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근현대사의 아픈 상처도 있지만

남부시장에서 만나는 인화동 맛집이 많은 곳이라

맛 여행으로도 찾게 되는 곳인데요.

이번에 찾은 곳은 별미와 팥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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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은 동짓날엔 맛봐야 하는 별미인데요,

팥죽은 동짓날이란 생각에 평소에

자주 찾지는 않은 음식은 아니죠.

왜냐하면 팥죽을 만드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않아 아무래도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동짓날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인화동 남부시장 인근에 팥죽을 전문으로 하는

별미와 팥죽에서는 동짓날이 아니라도

팥죽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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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식당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곳들이

많은데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문을 열고

음식을 내고 꾸준히 손님들이 찾고 입소문으로

그 맛을 아는 사람이 늘어나는 식당들이 꽤 있는데요.

팥죽 전문 별미와 팥죽도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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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 팥죽과 팥칼국수를 주문해 식사를 했는데

진하고 걸쭉한 팥죽은 오랜만에 할머니가

만들어 준 계절 별미를 맛보는 듯

특별한 한 끼를 맛본 것 같았어요.

새알도 넉넉하게 칼국수도 직접 뽑아

찰지고 쫀득한 식감이 좋아 자꾸 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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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지치고 힘들 때

추운 겨울 호호 불어가며 먹는 동짓날 별미음식인

새알팥죽과 팥칼국수로 이열치열로

여름을 날려버리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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