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밀양 삼문동 통오징어짬뽕이 맛있는 담뽀뽀
밀양 삼문동에는 맛집이 많기로 소문나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중식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봐야 할 '담뽀뽀' 중식당을 소개 드립니다.
담뽀뽀는 통오징어짬뽕이 시그니처인 밀양의 짬뽕 맛집인데요.
오늘은 밀양 삼문동 담뽀뽀에 대해 소개 드려볼게요.
담뽀뽀
경남 밀양 미리벌중앙로5길 10, 1층 (삼문동 727-15)
영업시간 11:00~21:00, 15:30~17:00 브레이크 타임, 20:45 라스트 오더,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게 앞 간단히 주차 가능하지만, 출입문 바로 앞은 금지.
인근 공터나 삼문동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 권장.
밀양의 유명한 장사부 중식당을 아시나요?
통오징어짬뽕이 맛있는 데다 다양한 중식 메뉴로 근처 삼문동의 인기 있는 중식당인데요.
SBS 생활의 달인 만두 달인에 출연한 유명한 맛집이랍니다.
장사부 근처에 장사부와 비슷한 담뽀뽀라는 식당이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장사부의 셰프님이 담뽀뽀도 브랜드 론칭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메뉴도 비슷하고 통오징어가 올라간 비주얼도 비슷했는데요.
오늘은 담뽀뽀에 다녀와보았어요.
평소 밀양 삼문동에 가게 되면 장사부에 종종 들르는 편인데,
항상 웨이팅 하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그럴 때는 근처 담뽀뽀에서 식사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사부보다는 매장 규모가 작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깔끔한 데다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아기의자가 있어서 가족 외식으로도 좋을 뿐 아니라,
셀프바에서 추가 반찬이나, 공깃밥, 아기 수저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담뽀뽀에는 다양한 짬뽕 메뉴가 있는데요.
김밥천국처럼 직접 표시해서 주문할 수 있어요.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모두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통오징어가 들어간 메뉴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주문 메뉴
직화 짬뽕 8,000원
통오징어짬뽕밥 12,000원
미니 등심 탕수육 12,000원
짬뽕밥으로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통오징어는 하나만 주문해서 나눠먹었습니다.
그리고 탕수육까지 필수로 주문해 보았어요.
✔ 직화 짬뽕
이 메뉴는 숙주가 올라가 있는 형태로 제공되어 맵기 조절이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일반적인 짬뽕보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해산물과 고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있어
국물의 깊이가 좋고 면발과 조화도 뛰어났어요.
특히 짬뽕을 좋아하지만 맵찔이라 걱정되는 분들께 잘 맞는 메뉴예요.
여기에 밥을 소량 추가해 말아 먹으니 짬뽕밥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통오징어짬뽕밥
짬뽕밥에 통오징어가 함께 나오는 메뉴로, 일반 짬뽕밥보다 비주얼이 돋보이고 오징어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오징어는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밥과도 잘 어울려 먹기 쉬웠어요.
국물에 당면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밥과 면을 함께 즐기는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짬뽕밥을 선호하면서 해산물 토핑이 풍성한 메뉴를 원하신다면 한번 주문해 보세요.
✔ 등심 탕수육 (미니)
소량 사이즈로 제공되는 탕수육 메뉴라 사이드로 주문하기에 딱 적당했어요.
부먹 스타일이며, 고명으로 양파가 올라가 있어 짬뽕이나 짬뽕밥과 함께 곁들여 먹기에 좋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소스의 단짠 맛이 적절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선호할 만한 맛입니다.
담뽀뽀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고, 셀프바도 깔끔하고 편하게 이용하기 좋은 곳이에요.
혼밥족, 커플, 가족 단위 손님 모두에게 맞는 구성이라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랍니다.
특히,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는 통오징어짬뽕은 담뽀뽀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밀양 삼문동에 있는 담뽀뽀는 짬뽕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에요.
깔끔한 매장 환경, 푸짐한 양,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풍성한 해산물 구성으로 인해 짬뽕 애호가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따뜻한 날씨에 밀양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식사 장소로 삼문동 담뽀뽀를 가보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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