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든 무대, 2025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황리에 종료!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서인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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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날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활기차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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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되며

진정한 ‘시민 축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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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특별히

시민 버전 무대는 두 개의 장소에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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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주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낙서공간과 놀이존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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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마당'에서는 아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그림을 그리며 색칠하는 등

포토존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힐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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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주목할 점은 ‘숲속쉼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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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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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지는 점이 이 축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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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산시 홍보관 부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인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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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2경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면

즉석에서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SNS 팔로우 이벤트로

안산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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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3~2024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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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를 모티브로 한 소품들과 감성 가득한

안산 굿즈들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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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중 첫날 오전에 잠시

비가 내려 우려도 있었지만, 이후로는

날씨도 좋아져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하며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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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슬로건이 실감 났던 거리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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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시민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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