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카페 추천] 지리산 뷰맛집 방목리카페 / 몽실 버섯집 카페 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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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카페 추천]

지리산 뷰맛집 방목리카페

몽실 버섯집 카페 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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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청군 블로그 지기입니다.

이제는 완연한 여름인 것 같습니다.

날도 덥고 후덥지근한 공기가 머리를 짓누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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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면 시원한 마실거리와 함께,

청량한 풍경이 더 그리워지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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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경남 산청은

자연과 예쁜 카페 모두를 즐기기 최적의 장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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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예쁜 카페,

방목리 카페와 카페 묵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원한 음료와 함께

아름답고 푸른 산청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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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281번길 229-30

🕘 운영시간 : 월-금 10:00 ~ 18:00 주말 10:00 ~ 20:00

L.O. 마감 30분 전까지

📞 문의사항 : 055-974-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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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사 근처,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방목리 카페는

산청의 멋들어진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포토존과

널찍한 공간, 맛있는 디저트까지 삼박자 전부 갖춘

인기 만점 산청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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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멋들어진 한옥 대문이 우리를 맞이해 주는데요.

아무래도 산청 뷰 맛집 카페로 이름난 곳이니만큼

산 중턱 즈음에 위치한 곳이라 계단이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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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올라가는 길도 있으니 가족 동반이시거나

날이 많이 더울 때는 그 쪽으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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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도착한 카페 본관은 모던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그리고 별관은 한껏 전통의 멋을 살린 한옥 스타일이에요.

좀 더 시원하게, 전신으로 뷰와 바람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야외 테라스석까지

각 공간마다 매력과 특징이 확실해서

어디에 자리잡을지 고민하는데만도 꽤 시간이 걸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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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한창 우거지는 계절이기도 해서,

탁 트인 산 뷰를 즐길 겸+포토존 인증샷도 남길 겸

본관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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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면이 전부 큰 통창으로 되어 있고

그 뷰를 가장 만끽할 수 있는 자리에 놓인 안락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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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산청 방목리카페의 시그니처 포토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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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경관이야말로 최고의 배경이고 액자 아니겠어요?

빗겨 들어오는 햇살 아래 살폿 웃어주면

올해 인생샷 목록 갱신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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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양한 베이커리도 섭섭지않게 준비돼 있어요.

너른 산경을 앞에 두고 시원한 음료에

달콤한 디저트 한 입 하면

이 순간만큼은 속세를 벗어난 신선의 기분!

여유와 힐링이 필요한 당신께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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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카페 추천 그 두 번째 맛집​은 바로

동화에 나올 것 같은 버섯 모양 한옥이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카페 묵실입니다.

이곳은 경호강과 단성묵곡생태숲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고즈넉하고, 조용한 시간을 즐기기 알맞아요.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성철로102번길 43

🕘 운영시간 : 화-일 11:00 ~ 19: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L.O. 마감 30분 전까지

📞 문의사항 : 0507-1303-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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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이 넉넉해 편하게 카페 앞 빈 자리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흰 벽에 돌담, 동그란 기와지붕을 올린 카페 건물은

버섯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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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듬어진 정원과 소담하게 피는 계절꽃이 어우러져

정말 동화 일러스트에서 나온 것 같이 아늑한 외관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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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둘러보면 환한 창가마다 놓인 테이블,

그리고 도란도란 담소하기 좋은 좌식타입

개별룸으로 구성돼 있죠.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편한 구조인데요.

(편한 만큼 인기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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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맛집, 카페 묵실의 시그니처는

기름병에 담긴 ‘묵실기름병밀크티’​와

직접 만든 카이막에 달콤한 산청 꿀을 듬뿍 올려

바게트와 함께 먹는 ‘산청꿀카이막과 바게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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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직접 블렌드해 냉침 방식으로 내려

감성 가득 유리병에 양도 가득 담아주시는 묵실밀크티는

매일 한정수량만 판매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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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를 공수해 연구 끝에 레시피를 완성했다는

카페 묵실의 자랑, 카이막도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일 비가열 원유를 공수받아 만드시는 정성까지 더해져

눅진하면서 꿀과 녹아내리는 식감이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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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전통차, 꽃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커피를 안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겁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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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성철스님 생가와 순례길, 겁외사 등

함께 둘러볼만한 경남 산청 여행지들도 가까워서

하루 계획을 짜 두고 움직이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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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남 산청 카페 추천 두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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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즐기는

시원한 음료 한 잔과 여유로운 시간,

올여름은 산청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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