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뎅기열 예방수칙 확인해요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만약 동남아 아열대기후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미리 대처해야 할 몇가지 질병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뎅기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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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여름철과 우기 시즌에 더욱 빈번합니다. 이러한 기후특성을 보이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후 뎅기바이러스에 전염되어 귀국하는 이들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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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이란 어떤 질병인지, 예방수칙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알려드리니 해외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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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주로 이집트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지만 흰줄숲모기 의해서 전파되기도 합니다.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에도 서식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서식하는 흰줄숲모기에서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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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외로 떠날경우, 특히 열대· 아열대 기후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여행시 감염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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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열?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드물게 혈액을 통한 전파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수직감염: 모체에서 태아로 직접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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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뎅기열은 재감염 시에 치명률이 급격히 상승하므로, 감염력이 있다면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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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발생원

◾ 돌, 플라스틱, 고무, 철제 등 인공용기

◾ 자연적으로 조성된 돌이나 흙 웅덩이, 나무구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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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시간 : 주로 주간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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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증상 : 발열 / 두통 / 오한 /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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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뎅기열은 현재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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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지역별 주의 감염병 정보 확인

▼ 해외감염병NOW 바로가기 ▼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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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병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빠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해외여행 이후 뎅기열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울산남구보건소(☎052-226-2805)에서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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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끝에 뜻하지 않은 감염병으로 고통받게 된다면 여행의 기억마저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전에는 뎅기열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해 잘 알아보고 반드시 안전수칙을 확인하셔서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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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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