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 내음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건천 편백숲내음길_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

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서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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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천읍에 위치한 편백 내음 맡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

편백숲내음길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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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내음길은 올라가다 보면

차량 진입금지 구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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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부터는 걸어가셔야 하는데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길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면

편백숲내음길 입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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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내음길은 다섯 봉우리 옹기종기 모여

건천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편백나무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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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에서는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는데

피톤치드는 나무와 식물이 해충이나 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 발산하는 휘발성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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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는 스트레스 완화, 면역기능 증대, 광범위한 향균력과

탈취 효과 등이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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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숲을 지나면 오봉산 트레킹 길이 나와

함께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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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내음길 입구에서부터

자연 숲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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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정자가 하나 나오는데

이곳에서 피톤치드향을 맡으며 휴식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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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내음길에는 수령 50년 정도의 편백나무 1만여 그루가 빼곡하게

숲을 이루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숲길 사이를 걸어가 보니

힐링이 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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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도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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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길 중간에는 느긋하게 머물러 갈 수 있는 벤치도 있고

누군가 쌓아 올린 귀여운 돌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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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이곳도

아름다움을 한 겹 더 입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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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 마시며 걷기에

너무 좋았던 편백숲내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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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올라가는 계단이 조금 힘들지만

올라가서 데크길을 걷다보면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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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걷는듯한 기분좋은 산책길이 되었던

건천 편백숲내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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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면 도시락 싸서

가볍게 피크닉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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