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어르신들의 ‘핫한 하루’만든 ‘제7회 효도잔치 공연’ 열려
여주시민기자단|윤희선 기자
지난 6월 17일 화요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제7회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꺼벙이 명품 예술단’(단장 김기철)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본 공연에 앞서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 댄스,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공식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영 여주시의회 의장, 박은영 자원봉사센터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신현수·고재은 씨가 이충우 시장 표창을, 이영숙·양윤서 씨 박두영 의장 표창을, 이남옥·신승남 씨와 김기철 단장이 김선교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받았다.
꺼벙이명품예술단 김기철 단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은 효도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별관 공사로 공간이 다소 협소해 송구하지만, 7월 공사 완료 후에는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여주시 노인복지관 이용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여주시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을 후손들이 잘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공연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무용, 삼태기 메들리, 초대가수 공연, 악기 연주, 코미디 공연까지 다채롭게 이어졌으며, 공연 내내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다.
특히 민요와 가요 무대에서는 자연스레 박수가 터져 나왔고, 어르신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흥겨운 춤을 추기도 했다.
한편, 많은 어르신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독, 건강 문제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열린 이번 효도잔치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문화복지 지원이 절실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문화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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