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서핑 해변 동해시 대진 해변

우리나라에도 근래 들어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곳곳에는 서핑 해변이 많이 생겨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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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은 서해안과 달리 조수 간만의 차가 적고

적당한 파도가 좋아 서핑을 즐기기에 좋아

각 지자체마다 서핑 해변을 조성하여 서핑족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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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동해시 대진 해변은 서울 경복궁에서 정 동방에 위치한 해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진 해변에는 작은 고기잡이 어항이 있으며

서핑 해변은 대진항 옆 모래사장이 있는 곳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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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는 대진항 이름이 꽤 여러 곳 있는데

가장 북쪽인 고성군 대진항은 우리나라 최북단 항구이고

동해시 대진항 남쪽으로 내려가면 삼척시에도 대진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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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동해시 대진 해변이 서핑 해변으로 지정된 것은 2 ~ 3년 정도 되었으며

동해안 다른 지역 서핑 해변보다는 복잡하지 않고 비교적 한산하여

서핑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에게 인기 있는 해변으로

위치는 묵호항과 망상 해변 중간쯤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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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우리말로는 파도타기라고 하며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는 높은 파도를 타는 것처럼 타려면 몇 년이 걸린다고 하며 낮은 파도에서도 일어서서 넘어지지 않는 데는

최소 6개월 정도 연습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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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대진 해변 서핑 모습을 촬영한 날이 일요일이었는데

아빠와 함께 어린이가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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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대진 해변 위치는 강원 특별자치도 동해시 대진동 196-6 번지이며

해변 오른쪽은 대진항이고 서핑 해변은 방파제 왼쪽 모래사장이 있는 곳이며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어린이가 서핑을 배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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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그런지 한적하게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었고

갔던 날은 파도도 높지 않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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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파도에서 중심을 잡고 저렇게 서서 파도를 탈 정도가 되려면

6개월 정도 배워야 한다고 들었는데 서핑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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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서고 넘어지고 또 파도를 헤치고 나가서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하며 즐기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좀 힘들게 보이기도 하는데 대부분 젊은 층들이어서 힘들게 느끼지는 않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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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은 파도가 이렇게 잔잔한 편인 날이 많지만 파도가 높을 때는 3 ~ 4m 높이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날은 당연히 못 타겠지만 재미있게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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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은 꽤 많이 타보신 분인 듯 이렇게 서서 중심을 잘 잡는 모습이었는데

출렁이는 파도 위에 저렇게 서서 중심을 잡는 게 쉽지는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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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여름철이라 물놀이를 겸하니까 시원해서 좋을듯한데 한겨울 기온이 영하인 날에도

파도타기 하는 걸 보게 되는데 추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슈트를 입기 때문에 춥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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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대진 해변은 수심이 그리 깊지 않고 완만하여 서핑하기 좋은 해변이라고 하여 대진 해변을 찾는 서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모두들 안전사고 없이 즐기는 해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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