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저녁의 음악 여행 ‘명작 속 클래식’을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 떠나봅니다 #클래식 #고전음악 #명작속클래식 #금호도서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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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요, 트로트, 성악 등 많은 음악 중

어떤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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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크로스오버에 빠져있었는데요.

오늘은 명작 속 클래식을 만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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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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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7시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명작 속 클래식 강연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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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의

금호도서관은 밝은 불빛 조명에 어우러지는

예쁜 도서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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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GfoHK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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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전에 도착한 음악당에는

벌써부터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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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연을 해주실 음악평론가이시며

예술아카데미 강사이신 조희창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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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라고 하면

그저 오래된 것만 생각했는데

거기에 더해

검증된 것이라면 그만큼 많은 사람이

좋아했다는 증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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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시대별 클래식과 영화 명작들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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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사의 시대 구분을 해보면

근대 바로크 시대 음악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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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시대 음악의 대표적인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

그리고 ‘안토니오 비발디’의

음악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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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소중함을 표현하기 시작한

르네상스 시대 1995년 셰익스피어의 희극

<로미오와 줄리엣> 고전영화에서

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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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감정들을 표현하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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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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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 세바스찬 바흐는

18세기 초기 독일의 작곡가로,

바로크 시대의 중요한 음악가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음악은 깊은 종교적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작품은 기술적으로도 뛰어나고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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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는

오르간 음악, 실내악, 교향곡, 협주곡,

칸타타, 협주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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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하나만으로 연주

요요마 첼로 모음곡 1번 전주곡

짧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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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은

바로크 시대의 독일 작곡가로,

대표적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음악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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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은

극장 음악, 교향곡, 협주곡, 오라토리오, 칸타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드러지는데,

그중에서도 오라토리오 작곡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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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라토

(남성이 부르는 여성 성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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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노래하던 시절에 높은 음을 담당하기 위해

거세로 만든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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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카스트라토>에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중

‘울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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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비발디

사계 중 가을(화성과 창의의 시도)

제3악장 협주곡을 들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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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곡은 개인과 사회, 단일성과 전체가

어우러지고 하나가 되어간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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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음악에서는 오래전부터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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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대인 계몽시대에 접어들며

신의 사랑을 받은 자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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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56-1791)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로 꼽히며,

그의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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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했으며,

그의 작품은

그의 천재적인 음악적 능력과

감수성으로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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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아마데우스>에서 보는 모차르트

모차르트는

그의 짧은 생애 동안에

압도적인 음악적 유산을 남기고,

그의 음악은 626개 명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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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까지도 클래식 음악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남아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감상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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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이 모차르트에 대한

유명한 명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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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을

존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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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불멸의 여인>에서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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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비히 반 베토벤( 1770-1827)은

독일의 작곡가로,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며 영향력 있는 작곡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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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은 바로크 시대에서 고전 시대로,

그리고 낭만 시대의 전환기로

음악의 진화를 대표하며,

클래식 음악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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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피아노 소나타 중 하나인

"클라이스리아 소나타"를

그녀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달빛 소나타"라고도 불리며,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베토벤의 불멸의 여인은 당사자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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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해석하는 재미입니다.

예술은 나의 호흡으로 마음에 들게 하고

텍스트를 나만의 해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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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악을 누군가의 해석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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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대에서 낭만주의로 넘어오며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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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표현과 감성, 프로그레시브 형식,

국적 주의, 프로그램 음악의 탄생,

군악 및 오페라, 창작자의 명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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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시대 음악은

음악의 형식과 표현을 혁신하며,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음악사의 중요한 구간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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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작곡가를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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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파가니니(1782-1840)는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와

작곡가로, 그의 엄청난 바이올린 연주 능력과

혁신적인 기법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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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는 클래식 음악사에서

바이올린 연주의 거장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의 뛰어난 기술과 화려한 연주로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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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는

19세기 러시아의 작곡가로,

로맨틱 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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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음악은 감정적이고 역동적이며,

멜로디와 오케스트레이션 면에서 탁월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명작 <그것만이 내 세상> 속에서는

베토벤, 월광 소나타 3악장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op.11 3악장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쇼팽, 즉흥 환상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등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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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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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고 인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멋진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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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작 속 클래식은

음악적 시대를 명작과 연결하여

음악을 함께 소개하므로

이해하기 쉬웠고 가깝게 다가와

저 같은 클래식 초보에게는

100여 분의 스트레이트 강연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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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창 강사님이 전하는

클래식을 알아 가기 위한 방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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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힘을 기르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리스트 10개 만들어 보기,

클래식 아카데미 참여하기,

공연장 가기

를 말씀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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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감상하며,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것은

우리 삶에 아름다움과

의미를 더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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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클래식도

한 부분 넣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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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저녁의 음악 여행 ‘명작 속 클래식’을 음악평론가 조희창과 함께 떠나봅니다 #클래식 #고전음악 #명작속클래식 #금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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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애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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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고전음악 #명작속클래식 #금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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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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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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