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를 떠올리면 평야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드넓은 평야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어느 덧 숨어진 길인 듯, 오래된 건물들 사이로 귀여운 카페가 자리한 시골카페로 향해봅니다.

시골카페는 소규모이지만 아담한 실내로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오픈바여서 사장님께서 만드시는 음료의 모습을 직접 구경할 수도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메뉴는 디저트와 마실거리로 커피 음료 등 다양히 준비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마시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작은 카페이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공간으로 책도 비치되어 있는데요!

커피 한잔과 독서는 힐링하기 그만입니다.

카페의 공간은 깔끔하면서도 녹음진 식물들이 더해져 마음에 편안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메뉴판을 오픈바 뿐 아니라, 벽에도 붙여있어 주문 대기 동안 참고하기에도 좋아요.

사진에는 담아지지 않았지만, 손님들이 사진 찍는 저의 방향에서 주문 후 대기하고 계셨는데요~

사장님의 빠른 손길과 함께 음료와 커피가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예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바닐라라떼, 디저트를 두 개 주문했답니다.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와 구수한맛의 두 종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강릉 테라로사와 광주 커피볶는 집 두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해요.

바닐라라떼는 제가 연한 커피를 부탁드려 마셔보았는데요,

고소한 커피의 맛과 부드러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직접 사장님께서 만드시고 판매하는 디저트는 적당한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가득해요.

정성이 한껏 들어가 있는 디저트라는 것을 맛을 통해 느낄 수 있었는데요~커피와 디저트 모두 맛이 좋아 맛집카페라고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취재를 다녀온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방문할 정도였는데요,

주차장은 뒤편에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만석이여서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에도, 멀리까지 재방문했으니 말이지요.

시끌버쩍한 공간에서 벗어나 조용함이 머무는 시간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로 한껏 즐기기에 충분했답니다.


찾아오시는 길↘↘↘

★영업시간★

- 금,토요일 10:00–19:00

- 일요일 11:00–18:00

- 월 ~ 목요일 10:00-19:00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원평로 40-3(도로명)


카페를 방문하다보면 기억에 남는 이유들이 각기 다를텐데요,

시골카페는 숨은 보물을 만난 듯한 기분이었어요.

맛과 사장님의 친절함으로 가득해 잊지 못하는 곳이랍니다.

나만의 시간을 카페에서 독서와 맛있는 커피, 디저트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세요.

※본 취재는 금액, 물품 등의 어떠한 이익도 전혀 취하지 않았으며, 협찬 없이 취재자가 직접 돈을 지불하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작성하였기에, 개인적인 소견이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하길 바랍니다.

본 카페 사장님의 얼굴은 동의를 얻어 모자이크 처리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09월 28일 방문한 날로, 현 상황과 다를 수 있음을 참고 바랍니다.


사진·글 ⓒ 2023. 김제시 SNS 서포터즈, 최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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